녹화방송 재밌는거 하나 뽑았나봄

온 사동에 150여명의 웃음소리가 가득함

근무자실에서 그걸 듣고 있는데

이중에 110명정도는 중범죄자라는 사실이 떠오르더라

피해자에게 확실한 유형의 피해를 고의적으로 입힌 사람들

주말 토요일날에 티비앞에 모여앉아서 즐겁게 웃는

그 웃음소리가

야근에도 진상에도 끄떡없던 멘탈을 뒤흔들 때가 있다

과연 이 110여명의 피해자들은

토요일날의 예능을 보며 이렇게 즐겁게 웃을 수 있을까

웃게 되기까지 얼마나 걸릴까

법무샘의 공람에는

잊혀진 피해자 수용자의 가족이라고 적혀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