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456조 중에서

악력 2회차 모두 세모도 못 받고 떨어진 아재가 있었음

악력기 잡는 폼을 보아하니 캠리도 안 잡아 본 것 같이 엉성하더라

나이도 좀 있어 보이던데 연습 안 해도 붙겠지 마인드 같았음

감독관들과 한참을 실랑이 벌이며 억지써도 안 된다는 걸 깨닫고는

눈에 인상 팍 쓰면서 나라 잃은 표정 짓더니 퇴장함

딱히 동정심은 안 들더라 한심해서 오히려 욕하고 싶었음

필기 끝나고 70일이나 준비시간을 줬는데도 체력을 떨어진다는 건

자만심과 안일함으로 스스로를 망친 자업자득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