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때 연애 두어 번 했는데
여자 비위 맞추는 거 개극혐이었음


첫 번째 여자는 (믿기지 않겠지만) 세탁기를 돌릴 줄 모르고
두 번째 여자는 전기밥솥으로 밥을 지을 줄도 몰랐음


그런 기본적인 생활을 할 줄 모르는 여자들이니
뭔 애기 돌보는 것도 아니고 하루하루가 새로움의 연속이었지

그렇게 만나고 나니까 아주 질려서
소개팅 들어와도 다 까고 솔로 라이프로 산 지 5년 넘었다
결혼도 생각 없고
걍 평생 일하고 퇴근해선 게임이나 하다가 죽을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