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습득 목적으로 거의 눈팅만 하다시피했는데
유독 1조만 없길래 요기에 후기 남깁니다.


1조 - 6명 응시(전원 참석)
순서는 10미 - 악력 - 윗몸 순.



<10미>

바람 저항을 좀 받아도
천천히 놓는다는 생각으로 침착하게만 하면
이 종목은 합격 가능합니다.

방법은 앞의 후기들에서 설명해 준 대로, 그대로 합니다.
내일, 내일 모레 치르는 분들은 이전에 올라온 후기들 보고
숙지하시면 됩니다.

필자 : 10.07
* 바람 저항 아니었으면 9초대 진입했었을텐데
개인적으로 아쉬웠습니다.


<악력>

악력기는 언제나 그렇듯 타케이가 비치되어 있고
둘 중 하나는 흔히 여기에서 언급하는
'허벌'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한 악력기를 두 번 연속으로 쓰는 것보다
번갈아가면서 쓰는 것을 권장하며,

☆☆☆ 탄마는 꼭 챙겨가시길 바랍니다.
시험인지라 옆 사람한테 빌리는 것은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 필자 : 1차 - 44.2 / 2차 - 47.2

손 크기가 작아서 애초에 세모 전략을 짜고 갔는데
극적으로 합격점이 나와서 놀랐습니다.
(뒤에서 두 번째 나옴..)


<윗몸>

팔치기 허용.
어깨가 바닥에 닿는지 유심히 지켜봅니다.
☆ 깍지는 풀리더라도 양손이 머리에 붙어있으면
인정해 주더랍니다.

여기서 아쉽게 탈락자 1명이 나왔고...
(내년에는 꼭 붙으시길..)
한 분은 파울로 2개 차감되었지만 다행히 38개. 합격하셨습니다.


* 필자 : 50

시험관이 놀랐습니다 ㄷ



<왕오달>

음원은 그냥 무슨 비트 하나 던져주고 시작합니다.
평소 교정 음원으로, 연습하던 대로
옆사람과 페이스 맞추면서 달리면 떨어질 일은 거의 없습니다.


* 필자에게 왕오달 끝까지 완주해 달라고 부탁하던 분이 있었습니다.
악력이 세모였었던 걸로 기억하고
필자는 필기 다 어렵게들 붙었는데
다 같이 가자는 마인드였기에
페이스 맞추면서 같이 뛰었습니다.
이 분도 결국 완주하면서 합격하셨습니다.

끝나고 나오면서 전화로 주변에 연락하는데
어찌나 기뻐하시던지 필자한테 중간중간 감사하다는 말을 연거푸 하시더군요 ㄷ
체력 시험 보기 전까지 개인적으로 마음고생 많았다 하는데
이렇게 같이 시험 통과하게 되어서
저 또한 뭔가 기분이 좋고 뿌듯했습니다. 흡...


앞으로 남은 두 조,
파이팅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별 거 없는 후기였습니다.
그럼 이만. ㅂㅂ


*** 탈락자 : 1~2명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