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교정러들

먼저 필기, 체력을 거쳐 통과하고 여기까지 온 친구들 다 축하하고 남은 면접도 무사히 통과하길 빈다

이제 체력시험도 다 끝났는데 탈락자 수를 보니 사실 분석도 필요없더라ㅋㅋ

그냥 체력 통과자=최종 합격이고 의심의 여지가 없어ㅎㅎ

본인은 1배수 안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연막질 혹은 아무 생각 없이 최합컷 352로 정한 교갤을 보고 희망을 잃을 하위권 친구들을 생각하니 마음 아프더라

그래서 하위 친구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기도 했고, 최합컷을 맞히고 싶은 마음도 있어서 직접 통계 자료 찾고 다녔다

처음에는 3년치 통계로 349라고 얘기했지만 교갤 여론을 바꾸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그래서 5년치 통계로 349를 얘기했지만 역시나 역부족이었다. 마지막으로 7년치 통계로 349를 말하니 그때는 조금 신뢰를 하는 모습이었지만 다수컷은 그대로 352였다

그래서 나는 빨리 체력시험을 쳤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다. 체력시험 후면 아무도 허무맹랑한 최합컷을 말하지는 않을테니까

혹시 내 글을 보고 희망을 잃지 않고 끝까지 달린 349점대 이하 친구들이 있다면 기쁠 것 같으면서도 한편으로는 347, 348점대 친구들에게는 미안하다. 왜냐하면 내 분석글에서 347. 348점을 비관적으로 썼었기 때문이다.

이제 올해까지 총 8년치 통계가 모아졌다. 이정도면 더 이상 있을 수 있는 변수는 없다고 본다. 혹시 내년 준비하는 친구들이 있다면 참고해도 좋다고 생각한다.

결과적으로 나는 최합컷을 맞히는 데 실패했다. 하지만 내 글 보고 희망 잃지 않고 열심히 준비했다는 친구 있으면 댓글 부탁한다. 정말 힘들게 자료 모았었는데 기분 좋을 것 같다.

마지막으로 면접 실수 하지 말고 꼭 연수원에 보자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