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자취도 안 해본 새끼들인가

남이 해준 밥을 먹는다는 게 얼마나 큰 축복인데

그리고 저 정도 반찬이면 가격대비 훌륭하구만

자취하면 질 보다 중요한 게 양인데 이 새끼들 배가 불렀구만

자율배식은 자취생에겐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보물이다

엄마가 밥 차려주고 니가 설거지 안 하니까 현실감각 없지?

여기 애들 대부분은 연고지 못 갈 텐데

미래의 청송러들이 벌써부터 반찬타령이라니 ㅉㅉㅉ

월세+공과금으로 매달 40만원씩 삥뜯겨봐야

내 입으로 먹는 데 쓰이는 돈 한푼한푼이 얼마나 아까운 줄을 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