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준비할땐 내 성격이 그렇게 외향적이지도않고 혼자 잘 돌아다녀서 내 적성이겠거니하고 준비했어.


우선 나는 25년 넘게 잠실 토박이고 집나가서 좀만 걸으면 롯데몰 백화점 있어서 취미가 거기서 혼자 쇼핑하는거고 거기서 일도했고 

매일 석촌호수 조깅하는게 하루일과 마무리였는데..


처음 준비할땐 어디든 가면 적응하며 살겟지 이랬는데 막상 면전에 두니 청송같은곳은 너무 낙후돼서 겁이나 ㅠㅠ 적응을 할수있을지..

솔직히 청송갈것같거든..


20년넘게 여기서 사는게 당연하듯이 별 생각없이 살았는데 여길 나가서 지방 아무것도 없는곳가면 버틸수있을까? 하루종일 그생각만나고 겁나 ㅠ

학교도 집에서 다녀서 자취경험도없고.. 나같은 애들 있을것같아서 물어보는거야 결국 다 적응을 하는지 아니면 적응못하고 다시 돌아오는지.. ㅠㅠ


그리고 바퀴벌레같은거 소에 많이 나오는지도.. 바퀴정말 무서워 보는순간 진심으로 뇌정지오거든..

집에서 출퇴근 가능한 중소다니는거 보다야 낫겠지? 그 일의 메리트가 서울 토박이가 청송에서 사는걸 상쇄시킬만큼?

댓하나씩이라도 적어주고 가면 고맙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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