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에 날아온 인간이 가지는 보편적인 고충임

다만 교도소라는 환경이 더 폐쇄적이고 반복적인 만큼

저런 정신적고충은 ㄹㅇ이다

해줄수있는 말은 교도소를 생활의 중심에 놓지마라는 것

좀 충격요법이지만 무조건 딴데를 가라는게 내 충고다

헬스? 여기는 그다지 큰 위로는 안되지만 필요는 하다

니 인생에 연이 없었을것 하나에 재미를 붙여봐라

중국어 학원을 끊어보던가

색소폰 레슨을 끊어보던가

하다못해 지역맛집 탐방하면서 정리라도 해보던가

얼굴 내놓지말고 적당히 아무런 유튜브나 적당히 해보던가

타지에서는 유일한 끈이 직장이고 그 직장이 교도소인데


여기에 몰입하면 념글주처럼 정신이 나가리가된다

그러니 일단 관심사를 돌려놓는게 필요하다

가장 좋은건 연애인데

안되잖아? 그럼 별수없지

우울함에 먹히지말고 그걸 걷어내기 위해 과감한 수단을 취하라는 거다

물론 청송은 예외다. 거긴 뭐가 없지.

분명 일부 교까러는 답은 이직이란 말을 할텐데

말이 쉽지.

그렇게 간단한 말로 정리될 일이 아니다

진지한 글에는 진지하게 답을 해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