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교정직하시면서 행정직 준비하실 생각이거나 행정직에 대한 꿈이 있으신분들이 많을겁니다....제가 한가지 확실하게 말해줄수있는건 교정직이 정말 남자한텐 좋은 직장이라는겁니다...제가 확실히 장단점 비교분석해드릴게요..

1. 업무환경

- 업무는 압도적으로 교정직이 편합니다...  많은 분들이 행정직이 앉아서 컴퓨터한다고 생각하는데ㅋㅋ 웃음만 나옵니다..
일단 처음에 동사무소가면 민원업무 하죠..이건 컴퓨터 많이 하는 작업입니다..근데 남자라면??   남자는 일단 올해처럼 장마심하면 안에서 비상근무하거나 댐 근처가서 접근금지선 설치하고 우비입고 비 다 맞으면서 상황 지켜봅니다... 그리고 겨울에 폭설오면 새벽5시 출근해서 눈다 퍼냅니다... 본인이 동장이라고 생각해보세요... 여자시킬까요??  남자시킬까요??  행정직은 거의 남녀 성비율이 여자가 더많습니다...그 말은 힘든업무는 다 남자가 한다는거죠... 행사 있으면 천막설치... 앞치마입고 김치퍼주기 등등 제가 행정직 안하는 이유가 이런 남녀차별때문입니다... 똑같이 일하는데 남자가 더 고생하는 이상한 구조... 하지만 교정직은 여자랑 일단 분리되있어서 확실히 본인 짬에 따라 업무가 다르죠... 아 물론 교사랑 교도랑은 업무 비슷하긴 하죠ㅋㅋ  

2. 야근
- 교정직 야근이 힘들다고 하면 힘들수도있습니다...  어쨌든 새벽에 그렇게 업무본다는게 쉬운게 아니죠.. 하지만 제가 교정직 야근이 괜찮다 생각하느 가장 큰 이유는 업무난이도입니다... 행정직도 야근 많이합니다... 하지만 행정직은 야근하면서 본인 업무를 빡세게 합니다... 오전에는 민원에 치이고 정작 제가 맡은 사업은 하지도 못하고 야근 시간때하죠...근데 비상근무까지 선다???  업무스트레스 장난아닙니다....  하지만 교정직은 물론 새벽에 수형자 관리하는게 쉬운건 아니지만 어디까지나 머리 안쓰고 몸으로 왔다갔다했다가 9시에 퇴근하는게 전 더 펀하다고 생각해요... 이것도 지방직처럼 업무를 빡세게 하면서 보람을 느끼고싶다면 행정이 맞지만 저는 취미생활을 즐기고 싶어서 교정직 야근이 더 편했습니다... 어쨌든 하루는 평일에 편하게 쉬니깐요...

교정직 야근 걱정하시는 분들에게 한마디하자면 예전 선배들은 3윤번제였답니다... 하지만 지금은 4윤번제죠..물론 안지켜지는 소도 많지만 예전보다 처우는 많이. 개선됐습니다.....그리고 제가 젤 놀란건 나이드신분이 야근을 더 하려고 하십니다...일단 잠 덜자고 돈 받아가고 쉴날 늘어나니깐요...  

3. 인식
-저는 아마 남자분들이 행정직을 선호하는 이유가 이런 인식문제가 가장 크다고 생각해요...아마 교도소근무보다는 당연히 시청이나 동사무소가 더 멋있긴 하니깐요...근데요ㅋㅋ 그게 뭐가 중요할까요??  월급은 더 받거나 비슷하고 똑같이 지내는데ㅋㅋ  그리고 사람들 공무원에 대해 잘 몰라요ㅋㅋ  저번에 어떤 아줌마는 공무원시험 합격하면 시청 갔다가 국세청가고 교도소에서 근무하고 산림청까지 로테이션 도는 줄 압니다...그러거 인식 걱정하지마세요...  여러분들이 접하는 사람들은 의사 검사 등등 전문직도 있겠지만 거의 다 자영업자나 노동자나 비정규직 어른들이 더 많습니다...공무원이라는데에 자신감을 가지세요...


4. 승진
- 확실히 말씀드리면 행정직보다 늦습니다.. 펑균 2년정도는 느란거 같애요...근데 중요한건 교정직이 되시면 교정직 사람들이랑 비교해야지 왜 행정직이랑 비교합니까??  공무원이란 이름만 같지 저희들은 어디까지나 교정직 사람들끼리 비교해야돼요ㅋㅋ 승진 신경쓰지마세오..  승진시험 사라져서 다 같이 시간지나면 알아서 됩나다..

결론-  교정직 꺼리는 이유가 솔직히 인식이80%는 될거라 생각해요... 혹시나 행정직 친구가 무시하면 월급으로 누르세욕ㅋㅋ(제 경험상 평균 30만원정도는 더 받습니다 .. 본인 야근 근무에 따라 다르지만)   태풍 불고 폭설터지는거 영향 1도 안받고 그냥 형식적인 야근설때 행정직은 자고있을때 갑자기 주말에 출근하라해요ㅋㅋ 너무 행정직에 대한 환상을 갖지마세요...
어디까지나 제  의견이니 참고만 하시고 여러분들 성격에 맡기시고 진로 잘 선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