념글인증을 보고 돌아온 현명한 교까를 지향하는 현직임

나는 솔직히 저정도로 교정발전에 절망적이진 않음

+-0라기보단 좋은점이 생기는 만큼 나쁜점도 생긴다는 관점임

다만 확실히 주거문제는 좀 골아픈 부분이긴 하다

나는 연수원에서 내가 떨어질만한 곳의 리스트를 뽑고

직방 다방등등 돌아댕기면서 전세리스트를 미리 뽑고

배정받자마자 업자에게 콜 돌리면서 약속 잡아놨다

암튼 이 애기는 이쯤하고



단적으로 말하자면 교정업계는 요즘 진통을 앓고 있다

원래부터 조금씩 수용자 인권에 대한 강화는 이루어졌지만
그건 수용자가 할 수 있는 것에 대한 개선이었지
직원의 권한이 제한받으면서 진행된 적이 없다

하지만 요새는 직원의 권한이 침해되면서 강화되고 있다

최근에 주말에도 운동 접견시킨다고 말이많은데 이거는 수용자가 할 수 있는것의 강화지 직원의 권한 침해가 아니다. 윤번근무가 더 늘어나면서 더더욱 쉬는 날이 줄어들 확률이 크지만 어쨌든 이런식의 강화가 기존의 교정의 인권강화였다


그러나 보호장비에 대한 까다로운 제한을 시작으로

병원입원도 보안과장선의 재량에 따라 유도리 있게했던 근무배치도 담당 지방 교정청이 한발 걸치게 되면서 FM이 중시되고 동시다발적으로 윤번이 깨져나가고 있다

수용자의 자살-사건사고에 대해서도 면피-변호가 가능했던 부분도 책임이 강조되면서 점차 직원에게 안좋은 분위기이고

모 교도소에선 직원이 가방들고 다니는것도 금지시켰더라
권한이라기엔 애매하지만 어쨌든 이런식이다

이런 식의 발전은 그닥 좋은 얘기가 아니다


그렇다고 나쁜 애기만 있는것도 아니다.

확실히 부분부분 나아지는 모습도 있다

일일이 나열하기가 민망하다는것이 문제긴 하다만

념글처럼 절망의 구렁텅이에 있는건 결코 아니다

대충 대학교 후문의 골목쯤에 있는 오래된 중국집 정도의 전망성이라고 생각한다

어쨌든 충성고객이 있어서 망하지는 않고 장사가 일정한 편이어서 이것저것 계획세워보기엔 좋은 그런 곳이다. 공무원이 다 그렇지만 교정은 그 특성탓인지 훨씬 편하게 할 수 있으니까


다시 돌아와서 현행 교정의 발전방향은 아마 당분간 지속될거다
정부의 성향도 성향이고 원래 조직이란게 혁신적인 방법보단 전통적인 방법을 선호하니까. 인력 갈아넣기처럼


념글의 푸념은 교정본부가 승격되면 ㄱㅊ아질 수 있는데
시발 그게 어디 하루이틀이어야지
그나마 질본이 질청으로 가면서 교본도 한번 비벼볼 명분은 생겼으니 이번 정권내에 해결이 될런지 기대를 걸어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