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면접을 망친듯한 느낌이 씨게 온다
오후조 18조 1번이었슴.(원래 2번인데 우리조 1번 안옴)

A: 1-인혁처 면접관 , 2-현직 면접관
B: 교도봉


입장
B: 안녕하십니까 18번 아니아니 18조 교도봉입니다

A: 네~평정표 주세요
B: 앉아도 되겠습니까?
A: 네 앉으세요 식사 하셧어요?
B: 아침에 김밥먹다가 반쯤먹고 버렸습니다 토할까봐 ㅜㅜ
A: ㅋㅋㅋ네 5분 발표 들어볼게요

B:(기억은 잘 안난다... 정보공개에 대해, 그리고 마지막에
심사위원의 신상이 공개된다는 우려라는 것 때문에
난 공익성을 메인으로 책임성을 추가적 공직가치로 5분 발표를 했고 그 사이에 국민의 알 권리와 심사위원의 개인 신상의 사익 사이에 생명권 및 심사위원의 신상공개에 있어 심각한 손해를 주지않는 이상 공익을 우선시 하겠다라는 내용의 발언을 함)

(5분 발표가 끝나고)
A-1: 공익과 사익 사이에 공익을 우선시 한다고 했는데
그 기준은 뭔가요?

B: 발표에서도 들으셨다시피,공공데이터에 대한 내용인데,
전 국민의  알 권리를 최대한 주되, 질문 내용 하단에 심사위원의 신상공개를 우려한다는 글을 보고
막연하게 공익을 따지기 보단, 사익의 생명권 및 명예 등에 심각한 해를 끼친다면 그것을 보호해야겠다고 생각했고, 제한적인 공익성을 따져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A-1:  (인혁처 직원분께서 격한 끄덕끄덕)
그렇다면  교정시설내에 이러한 공익과 사익이 충돌하는 경우가 있을까요??

B: (뇌정지옴) 아... 생각을 좀 해봐도 되겠습니까??
하... 제가 거기까진 생각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A-1: 여기 고충처리반에서 직무를 이행하고 싶다고 하셧는데
여기서 생각해보셨을것같은데...???

B: ..... 죄송합니다. 제가 생각이 짧았던 것 같습니다

A-1: 수용자 고충을 처리하면서 교정시설과 수용자의 인권?
이런거 아닐까요? (답을 주셨다)

B: 아 제가 생각이 짧았습니다 . 죄송합니다.
만약 수용자가 다른 수용자에게 치욕적이거나 수용생활을 할수 없거나 생명권에 해를 가한다면, 전 사익을 보호하면서
공익을 지키겠습니다.
(대충 공익을 지키되, 선을 넘지 안는 선에서만 하겟다 이런내용;)

A-1: 본인이 군대있을때 상담병 역할을 했다고 했는데
공익과 사익의 충돌이 있었나요?

B: (여기는 간략히 설명하겟음)
뇌정지 조금 옴
1. 막내 분대원이 군생활이 힘들다는 얘기를 상담병이자 분대장인 나에게 얘기함. 난 분대와 소대의 임무를 위해 막내 분대원이
선임들에게 힘들다는 얘기를 했다는 걸 알리지 않고,
소대장, 부소대장에게 알려, 이러한 애로사항이 있으나,
잘 가르치겠다고 보고하고, 분대장인 내가 신중히 관리하되, 나머지 분대원이 모르게했음- 막내가 그러길, 본인이 폐급이 되는게 싫었다고 함. 결국 막내는 군대에 잘 적응함

후속정리로- 군대네 질서와 임무수행을 위해 막내가 힘들어하며 다른 분대원들이 부정적으로 보는 시선을 감추기 위해
은밀히 이를 해결

2. (또 상담병 경력에 공익과 사익을 걸고 넘어지는 질문이 들어옴)
내가 상병때 우리소대 왕고가 여친이랑 6년 사겼는데
바람핀거같다고 나에게 상담을 요청해옴.
얼굴만봐도 곧 자살할거같음... 전역이고 나발이고
죽겠다는데.... 어디 말할곳도 없어서 나에게 말했다고 함.
난 이것을 상부에 보고하여 해당 고참은 휴가를 앞당겨 다녀옴
(휴가복귀할땐 웃으면서 오던데, 전역하고나서 해어졌다고 함)

A-2: (끄덕끄덕)
본인이 발언한 것이 공익과 사익 사이에 뭘 우선시 했다는거죠?

B: 네, 전 개인의 사익이 생명권이나 사익의 명예의 중대한 사항이 아니면 공익을 택하겠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제가 말씀드린 사례로, 군대내에 군생활을 잘 적응하지 못한다거나 위계질서(?)를 흔들수 있었던 사항이라고 판단하고
이로 인해 해당 병사가 군생활을 하는데 치명적인 해를 끼칠수 있다고 생각하여
사익을 보호하는 동시에 군대네 고충을 처리한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전 그 당시 사익을 보호하며, 공익을 우선히 했던
경험이었던 걸로 생각합니다. (뭐라했는지; 모순투성이임)

A-2: (또 끄덕끄덕)
정보공개법이라는게 있잖아요? 정보를 공개하면서
사익이 침해가 안된다면 개인적 정보가 공개가 되도 되겠네요?

B: 네, 앞서 말씀드린 생명권이나 사익에 중대한 해가 없는 이상
공익을 위해 공개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A-1: 그럼 만약 교정시설에서 -₩;&;@(!;&/@
(현직 면접관이 인혁처 면접관 발언을 끊음. 질문이 잘못된듯...)

A-2: .(끄덕끄덕) 직무형으로 넘어 갈게요
본인이 교정직으로 지원하게 된 동기가 뭔가요?

B: 흠... 전 어렸을때부터 교정시설에 자주 왕래한 기억이 있는데
친척분 접견으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대학교 3학년때
교정학개론이라는 수업을 듣게 되었는데 그때 교정학이라는
것이 정말 매력적이었고, 수업 마지막날에 교도소 현직과
인터뷰를 통해 교도관이 되겠다는 마음을 굳혔습니다.

A-2: (교정 현직은 아삐미소 발사중;;;;;존나 못했는ㄷ; 부담)
상황형을 질문할게요

B:(응? 뭐했다고 벌써 상황형인지;;)
넵, 알겠습니다

A-2: (상황내용 설명중)
본인은 어떻게 하실겁니까?

B: 저는 구매물품이 사례성이나 대가성물품으로 쓰여선 안된다고 생각하며, 한편으론 수용자들이 생활할 수 있을 정도로 지급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해당 물품에 대해 제한적인 구매를 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A-1: 만약 그것이 위법하다면 어쩔래요?

B: 저의 선택이 위법하다면, 제 생각이 잘못됐음을 인지하고
사회방위와 수형자의 교정교화에 그 임무가 있는 만큼
상급자나 그밖에ㅡ선례를 탐독하여 좋은 방법을 다시한번
도출해야하지 않을까싶습니다.

A-1: (끄덕끄덕)
물품구매는 법적권리라고 떼쓰면? 어떻게 수용자한테
말할래요?

B:(직무형에서 교정학햇다고 어필을 못해서 여기서 어필함)
교도관의 가장 큰 임무는 사회방위와 수형자의 교정교화에 있다고 봅니다. 가장 먼저 수용질서를 잡는데 우선시 하며,
제가 공부한 교정학개론에서는 사행성물품이나 금전적가치가 높은 물품 및 수용질서를 어지럽힐 수 있는 물건은
금지물품에 포함된다고 배웠습니다. 전 이러한 법규의 내용을 가지고 수용자들에게 교육하겠습니다.

(이때 현직면접관은 웃으심;;;내가 뭐 잘못했나봐)

A-1: 만약에 수용자와 상급자사이에 의견이 상충돼요
본인은 어떻게 하실래요?

B: 흠.... 전 일단 중간에서 중재하는 역할이기에
수용자와 상급자의 의견을 종합하고, 또한 이와 관련된 부서의 의견, 다른 상급자, 동료의 의견을 최종통합하여 의사결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A-1:음.... 더 없어요??? 더 있을텐데?

B: (뇌정지...) 흠...하... ;;; 잘 모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A-1: 수용자를 교육해야지, 다시 이런일 없게 사후대처해야 하잖아요

B: (아...!) 죄송합니다. 제가 거기까진 생각을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식은땀이 나서 땀을 닦음)

A-1: 혹시 성격이 소심하세요??

B: 네... 좀 그렇지만, 친해지면 소심하지않습니다.

(이때 뒤에서 시간됐다고 어떤 사람이 손짓함)

A-2: 본인의 장점과 앞으로 와서 어떻게 근무할건지 말씀해봐요

B: 저의 장점은 우직함입니다.
일단 마음을 먹고 행동에 임하면 그것이 끝날때까지
꾸준히 하는 편입니다. 또한 저는 주어진 법규내에서 활동하는
것을 좋아하여 교정시설 내 주어진 환경에 질 적응할것 같습니다.
또한 제가 남에 말을 들어주거나 공감하는 능력이 좋은걸로 판단되어, 수형자와 적절한 라포를 형성하여 수형자의 재복역률 감소에 힘쓰도록 근무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A-1,2: 네 고생하셨습니다.

B: 네 감사합니다. 나가봐도 되겠습니까?

A-1,2: 네 나가보세요 고생했어요

B: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본인 교정학 형소법임에도 전공질문 하나도 없었음
* 직무형 질문 1개했음 (아마도?)
* 보통 질문을 만들어내는건 인혁처 면접관이었음
* 해당 내용은 내가 정리를 했지만, 현장에서는 질문이 훨씬 추상적이었고, 나의 대답도 개판이었음.
* 현직 면접관께서는 현장 내에 있을 법한 상황을 계속 질문하심

= 내가 쓴 답지에 내용은 거의 묻지않음.
계속 상황형 질문의 연속
꼬리 질문의 연속이었음.

*내가 시험을 마치고 설문지 작성을 하러 갔을땐
40%정도 이미 설문지 작성중이더라고...

A-1: 끄덕끄덕 엄청해주심, 질문제조기 수준 ㄷ ㄷ
A-2: 현직 면접관, 아빠미소 계속 날려주심, 현장내 대처 위주로 질문하심.

막상 끝나고 나니까 내가 뭘 말했는지도 모르고
확신에 찬 답변은 없었다 ㅡㅠ
나오자마자 망했다.... 이생각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