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같은 시간에 들어간 사람들 중 가장 늦게 나왔는데 그 시간 중 대부분이 상황형이었다.
내가 쓴거 토대로 상사, 다른 과, 수형자들이 반대할 때는 어떡할거냐 묻고
난 일단 대화해보고 상대방의 반대 이유가 내 논리보다 타당하면 수용하겠다는 식으로 대답함
그리고 교도소 노래방 얘기 좀 하다가 끝났는데 30분 다 채운 것 같더라.
난 국민이 궁극적으로 원하는건 범죄가 안 일어나는거니까 노래방의 교화 효과가 검증된다면 설치해도 좋다는 식으로 대답함
면접관 표정은 걍 무표정이라 어떻게 될지 모르겠고 물어볼거 없어서 질문 안 하는 것보다 낫겠다는 희망고문만 하는 중인데
면접시간이 길면 안 좋은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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