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면접전화가 왔다는 소문을 접했을 때

난 바로 전화했다

그게 금요일 한 다섯시 쯤이었나?

형은 나이가 많아서 여기서 후퇴는 없고 전진뿐이니 무서울 게 없었다ㅋㅋ

미달 직렬 중 미흡자에게 재면접 전화 한다는데 사실이냐 했더니

어디서 그런 얘기들었냐고 반문하더라

아마 이 직원은 이거 관련해서  처음 전화를 받은 게 아닌가싶다

약간 당황해서 공무원 합격생 천명이 넘게 있는 단톡방이 있다

내가 거기 대표로 하는 거다(대표아님ㅋㅋ) 지금 다들 전화가 올까 두려워하고 있다

둘러댔다

그랬더니  아 그런방이 있어요 하면서 웃더라

그러더니 맞다 지금 전화중이다라고 했다

그래서 내가 언제까지 전화돌리냐 오늘안에는 끝나냐

내일도 올 수 있냐

천 명이 가슴을 졸이고있다 물어봤다

그랬더니 사실은 이미 다 돌렸다

그러니 가슴 졸일 거 없다라고 얘기했다

그래서 그럼 전화안받은 사람은 미흡이 아닌 거냐 물었더니

그렇다 좋은 결과 있을 거다라는 얘기를 들었다

이 얘기를 들었는데 어떻게 합격이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겠냐

고맙다고 전화끊고 바로 엄마한테 합격했다 말하고

저녁에 부모님하고 대방어 냠냠했다ㅋㅋ

아버지는 고생했다고 안아주시고

그 이후에 인혁처 직원들의 워딩이 잘모른다 26일 돼봐야 안다로 바꼈지만 나는 이때 날 것 그대로의 직원 말을 신뢰한다

형이 합격인 이유가 뭔줄아냐

여기서 불합격이면 난 맞아 죽는다 이미 이렇게 벌려놨는데ㅋㅋ

그러므로 난 무적권 합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