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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조언도 아니고 덕담은 더더욱 아니다

경고하건데 내년시험 준비 최선을 다 해라

올해 554명 아무도 예측 못 했듯이 (다들 200명대 예상했다)

내년에도 뜬금 없이 대량채용 할 가능성 있다고 본다

하지만 암만 많이 뽑아도 너가 공부 어설프게 했으면 못 붙는다

기회도 준비된 자에게만 합격을 허락하는 거다

막말로 다들 무혈입성을 기대하는 전공과목 개편되는 22년에

막상 그때 모집인원이 쪽박이 날 수도 있는 거다

앞날은 아무도 모르는 거야

그러면 21년, 22년 연속으로 떨어지고 23년 준비해야 할 텐데

23년에 붙으리라는 장담 역시 못 하지

다들 그렇게 장수생이 되는 거고 인생 망하는 거다

시험이라는 게 그렇다 못 붙으면 남는 건 아무것도 없다

특히 공시라는 건 인생을 걸어야 하기에 더 무서운 거다

장수생들은 다들 대량채용의 기회를 놓쳤던 특정 년도를

항상 뼈저리게 후회하며 가슴을 치면서 산다

'그때 열심히 해서 붙었더라면 그때가 정말 기회였는데ㅠㅠ'

그게 니들에겐 내년일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두라는 거다

초시 때는 못 느낄 테지만 공부로 2~3년 세월은 정말 순식간이다

내년에 너라는 사람을 합격자 명단에 올려봐

교정직 도전이라면 남은 기간에도 충분히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