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임.
1월 말에 공시판 뛰어들어서

2월에 원서 접수하고 '이번 시험은 경험상 쳐보자' 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7월로 밀려서 어쩌다보니 합격했네..(토,일은 알바함)

기본 베이스는 없이 시작했다. 영어는 중학 어휘정도 알았나...?

Defer 이런 단어는 이동기 영단어에서 처음봄 ㅋㅋ

국어-해커스 손민숙? 그거 필기노트만 봄. 한자나 어휘도 그냥 거기 있는것만 봤음. 딴거 더 본다고 맞추는것도 아니고..이선재꺼  기본서 보니깐 책 너무 두꺼워서 몇년 준비한다 해도 다 못볼것같더라 ㅋㅋ 그거랑 해커스에서 나온 7개년 기출문제 10회독 정도 한것같아 ㅋㅋ 모의고사는 이선재껄로 하고

영어-이동기 3000단어 하루에 day10씩 봄. 외우려고 하는것보단 아침에 30분 점심먹고 30분 저녁먹고 30분 자기전에 10분정도 봄. 독서실 가서 자리에 앉으면 단어장 펴서 30분씩 보고 공부 시작함. 문법은 이동기 4주완성 봤음. 딱 거기 나오는 문법만 공부함 ㅋㅋ 독해도 이동기꺼 엄청 얇은거 100문제 정도 되는걸로 공부함. 기출은 해커스 7개년 영어 봄 ㅋㅋ 모의고사는 이동기껄로 했음.

한국사-고종훈 기본서로 공부함. 하루에 소단원 한개씩만 보고 고종훈 단원별 기출문제 바로 풀어봄. 처음엔 푼다기보단 그냥 문제 보고 해설보고 하는 수준. 한국사는 고종훈 단원별 기출문제로 공부하셈. 진짜 효과 좋더라 ㅋㅋ 다른 과목도 단원별 기출문제 쭉 모아놓은거 없나 해서 찾아봤는데 한국사 말곤 없대?

사회-민준호 사회 핵심이론. 이것도 얇음. 이거랑 단원별 동형 모의고사 풀고 7개년 기출 ㅈㄴ 돌림.

교정학- 상상교정학 적중노트 이것도 얇다 ㅋㅋ 이거랑 '기출이답이다'  이것만 존내 봤음. 12개년 기출문제인가 그런데 이 두개만봄. 쉽게 풀어쓴 법령 해설집 이라는 책 봤는데 양 ㅈㄴ 많던데 그거 공부하는 사람들 리스펙함. 난 삼년줘도 그거 다 못볼듯.

내가 한 공부법의 핵심은 기출을 계속 봄. 기본서는 1회독만 함.
기출 풀고 해설 봐도 이해 안가는것만 기본서 봄. 근데 그것도 영어랑 국어만 기본서 보지, 암기과목은 기출 해설만 봐도 되겠더라. 이해가 필요 없는거잖냐. 생각 할 필요 없이 알면 풀고 모르면 틀리는거니깐..

이제 4개월 남았는데 기본서 회독 더 하지말고 하루에 과목별 기출문제 한회씩 푸는거 추천할게. 그래봤자 100문제고 넉넉잡아 두시간이면 다 푼다. 일주일이면 7개년 국가직 9급 기출 1회독 가능함. 넉넉잡아 십일에 일회독이면 한달에 삼회독이다. 지금부터 해도 시험까지 열두번은 더 볼수 있다는 얘기야. 아직 안늦었다. 다들 파이팅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