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30대임. 좀 많음
대기업 생산직 다니다 50줄에 줄줄이 잘리던 선배님들 보고 이거 아니다 싶어서 3년만에 퇴사 후
공기업 2년 다니다 퇴사 했음.
공기업은 낙원일 줄 알았는데 죶그지같더라. 물론 금융공기업이나 한전 한수원 같은 천상계 공기업이 아니라 평범한 지역시설공단이었음.
일은 죠빠지게 하루에 10시간씩 시키고 토요일도 윤번제로 나와서 일했음. 한 달에 6일 쉬었나? 물론 공기업이라 나머지 서류처리도
휴일에 깨작깨작 쳐해야되는 건 함정. 코로나 시국 터지고 올해 1년 내내 이 루틴대로 격무에 시달리다가 국가직 공무원 합격소식 듣자마자 때려쳤음.
대기업도 다녀보고 공기업도 다녀본 결과
대기업 엘리트 로드 걷는게 제일 좋은거 맞음. 근데 시바 한국에 대기업 삼현롯 빼면 뭐 있냐. 특히 문과는 더 답도 없다. 거기 들어가면 상위 10퍼센트 안팎에 드가는거지.
상위 10퍼센트 안은 전문직이고 물론. 의사, 약사, 변호사, 세무사 같은 사짜 직업들.
그 다음이 공무원이고, 알짜배기 공기업, 중견기업 등이 다닥다닥 붙어있을 듯.
여기까지가 상위30퍼센트라고 본다. 딱 제 입에 풀칠하면서 미래에 대해 크게 걱정 없고 스스로 설계할 수 있는 비율.
이 비율 벗어나서 부실 중견기업이나, 핫바리 대기업 계열사, 중소기업? 40대부터 치킨 튀길 준비해야 된다.
고로 교도관은 직업으로 치면 딱 30퍼 마지노선이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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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쳐서 나왔다기보단 그냥 이직한다는 느낌임. 옆그레이드. 30퍼센트 안팎에서 계속 돌아다니는 거 같다
그럼 그 공기업 바쁜 와중에 공부해서 합격한거야? 대단하네 역시 공부좀 해봤다 하면 쉽게 합격하긴 하나보다
근데 대기업도 생산직이고 공기업도 구따리 시설관리공단인거같은데 그거가지고 대기업 공기업갓다고함?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대기업 공기업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