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담아니다.
야근부 생활을 1년만해도 사춘기시절 저리가라 수준의 피부트러블이 나기 시작할거다
몸의 체온조절과 노폐물배출 시스템이 망가지기 시작하는 징조다
야근 한두번했다고 사람몸은 쉽게 안망가진다
대신 시간에 따라서 조금씩 깎이고 알게모르게 누적되는 무서움이 야근이니까
야근부생활을 5년정도 하게되면 깊은 잠을 못자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2시간 잤다가 깨고 4시간 잤다가 깨고 하면서 시발 하면서 다시 자게된다
본격적으로 신체리듬이 깨지면서 수면시스템에 장애가 생기기 시작한거다
야근부 생활을 10년정도 하게되면 피부트러블이나 수면문제는 사라진다
아니 사라진게 아니라 그나마 존재하던 자정작용이 망가져서 증상이 나오지 못하는 단계가 정확하다
피부트러블은 나지않고 안쪽으로 곯아서 네 장기에 부담을 줄거고
수면문제는 일상적인 무기력으로 대체된다
야근부 생활을 20년정도 하게되면 인연이 없었던 병들이 생기기 시작한다
소화불량 이런게 아니라 장염이나 고혈압, 내분비선-대사 장애, 두통처럼 진단서가 끊기고 약물치료가 권장되는 병들 말이다
이건 마침내 네 몸의 내구도가 무너졌다는 뜻이고 지금부터 ㄹㅇ 목숨을 깎아가면서 일을해야한단 뜻이기도 하다
나이 서른중순에 들어와서 일하기 시작했다면 위의 증상이 더 빨리 더 심하게 찾아온다
이 이후부터는 순서가 없다
평소 몸관리의 정도에 따라 신체붕괴의 타이밍이 다를뿐, 이쯤되면 네 수명은 착실하게 깎여나가고 있다고봐도 된다
그러니 보통 야근부에서 5년여정도 일하고 어떻게든 일근직에서 멤돌려고 한다
진짜 5년만되도 아무리 둔해도 슬슬 몸이 이상하단걸 알거든
이게 괜찮은 인간은 천성이 야행성이던지 아니면 깊게 잠을 잘자는 축복받은 자던지 아니면 건강관리를 잘하는 인간이던지 셋 중 하나다
근데 살면서 천성이 야행성인 인간은 거의 본적 없다.
대부분 젊음을 무기로 밤을 새도 괜찮았던 사람들이지.
고로 교정직은 야근부 한정으로 평생직장을 하기엔 무리가 있다.
못한다고 까진 안하지만, 안하는게 낫지
일근으로 간다해도 정기적으로 야근을 뛰어야한다는걸 생각해보면 어쨌든 교정은 평생직장은 아니다
일단 합격하고 생각해도 늦지않다 올해가 기회다 많이 지원해라
일단 합격하고 생각해도 늦지않다 올해가 기회다 많이 지원해라
우리소는 야근 5년째 안 들어오는 주임들 열라많음. 보안 일근만 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