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원래 직장 다니다가 그만두고 다른 전문자격사 3년 공부하다 2차에서 물먹고 공시 준비해서 첫 시험은 광역시/법원직이나 고노부 쪽 준비하다가 떨어지고 마음이 힘들어서 이번에 교정직으로 그냥 써서 붙었어


공무원 준비기간은 19년 1월부터 준비했으니까 대략 1년반 정도 걸렸고 교정직은 운좋게 여유있게 붙었어 청송권도 아니구...나는 그래도 내 나이 30대 초반에 밥벌이는 하겠다싶어서 다행이고 결혼생각은 어차피 없어서 그러려니 하는데 우리 부모님은 축하한다는 말 한마디가 없으시다 섭섭하게 참...본인들 눈높이에 안맞아도 그래도 자식이 직장생활 다시하게 되었으면 축하해줄 아닌가 싶은데 새해 덕담은 하면서 새롭게 시작할 직장 얘기에 대해서 어째 한마디도 안해주시냐ㅠ 같이 집에서 밥먹을 때도 분위기도 너무 축 처진 분위기다


내 수중에 있는 돈이라고는 꼴랑 현금 4백만원 정도에 주식 몇 주가 전부라 근무 빡세게 해서 열심히 돈이나 모으고 공부나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