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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점 후에 공갤, 순갤, 교정갤에 공단기 몇등이어요..합격 가느응??


힝핑이 교정직 합격 가느응??


동부 구치소 힝팡팡!!


이 지랄하다가 막상 체력 학원가서 측정해보니 악력 과락, 윗몸 가라로 40개하다가


정자세로 해보니 20개도 못함 과락...왕오달 측정하는데 15번 뛰고 힘들다고 주저앉음.


체력학원 선생은 존나 한심하긴 하지만 돈벌어야 되니 가능하니까 믿고 따라와 달라 그러고


식단 조절까지 해준다 함. 알았다 그러고 집에 오는 길에 배고프다고 버거킹에서 와퍼삼.


그거 처먹는거 교정갤에 '힝핑이 저녁 묘타취?' 라는 제목으로 게시 후에 체력 학원 이야기씀.


댓글70%이상은 체력 과락난다 뭐다 이러고 부정적인 반응이 대부분이었지만 와퍼 처먹어서 힝핑이는 마냥 행복함.


그리고 시간은 흘러...대망의 체력 시험날.....당연히 처먹는건 못줄여서 173에 82키로로 체력장소 입갤.


(체력 시험 전날도 불안하다고 악력기 잡다가 전완 개털림.)


체력 측정은 시작되고...윗몸을 하는데 한 20개부터 체력 후달려서 막 몸 비틀고 벌레가 꿈틀 대는 것마냥 발악함.


원래는 파울 줘야 하지만 그 몸짓이 너무 간절해 보여 감독관은 봐줌...1분 꽉채워서 32개로 겨우 세모....!


그리고 대망의 악력 측정....어제 악력한 것 때문에 전완이 뻐근했지만 이미 그 날은 와버렸음...


이제까지 지켜봐 온 부모님의 얼굴과 공갤러들의 악플들을 생각하며 힝팡!!!!!!!!!!!!이라는 힘찬 기합 소리와 함께


타케이 악력기를 죽일 기세로 있는 힘껏 당김. 감독관이나 옆에 있던 수험생들도 놀라서 모두 힝핑이를 쳐다봄.


세모 한 개만 더 맞으면 바로 실격되어 집에 가야하는 잔인한 순간...과연 그 결과는...?


힝핑이는 내심 기대에 부푼 마음과 함께 불안한 마음으로 타케이 악력계를 확인하는데....


33....실격.......하지만 왼손 한발 남았다.....다시금 자세를 잡고 삼성전자 다니는 여동생에게 받은 수모...


롤에서 마이한다고 베인한다고 날 까대던 유저들의 쓴소리를 떠올리고는 분노 폭발...


으아앙힝팡팡팡팡!!!!!!!!!!이라는 힘찬 기합과 함께 악력기를 부술 기세로 당김.


이번엔 진짜 실격이거나 세모면 집에 가야했음....힝핑이는 전보다 더 커진 불안과


기대에 찬 마음을 공존시키며 악력기를 응시함....


29..........


실격.....


그 충격으로 힝핑이는 길거리에 주저앉아 엉엉 울다가 배가고파서 햄버거를 먹고 집에 돌아감.


교도관이라는 직업은 맘에 들지 않지만 이거 합격하고 유예 한 다음 7급이나 5급 공부하겠다는


아들 믿고 열심히 하라며 체력 학원이며 뒷 바라지 다 해준 맘마는 충격받음.


빠빠도 여동생도 힝핑이를 벌레보듯 쳐다보고 힝핑이는 공갤에


'힝팡..체력 떨어졌숴....'라는 제목으로 게시글을 작성하고 내용에는


체력 떨어지니 맘마가 밥 안줘 힝팡......(아까 햄버거 처먹고옴)이 지랄하면서


댓글에는 역시 그럴 줄 알았다는 내용이 대부분이고 안됐다는 댓글은 10%??


그러고는 다시 롤키고 '하..보호직이나 써야 했나...'하며


마이 픽함.


다가올 지방직 시험은 이미 뒷전인 힝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