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 측정장 들가기 전에 나랑 앉아서 얘기하다가

자기는 부산에서 왔다고

어제 올라와서 방 잡고 자다가 오전조 왔댔는데

악력기 두 번 잡고 세모도 안나와서 바로 집갔다

직원들이 바로 붙어서 가방 들게하고 입구까지 데려가더라

현실을 못믿겠다는 그 눈빛이 아직도 기억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