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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이 참 친절하고 다들 인성이 올곧아 보임

같은 계급이어도 나잇대가 천차만별임

그치만 계급순이 아니라 대부분 상호존칭임

군대 계급사회 생각하지 마셈 비슷하지도 않음

인사 하면 찰지게 잘 받아주심 아까 했어도 또 해도 됨

경례 할 때 안녕하십니까 큰 소리로 안 해도 되고 손만 올려도 됨

눈 마주치고 인사 했다는 게 중요한 거임

핸드폰을 끼고 살 수는 없지만

중간중간 30~50분 휴식시간에 충분히 만지작 거릴 수 있음

시설과 환경은 수용자들이 지내는 사동만 후줄근하지

직원들이 사용하는 공간들이나 사무실은 그냥 일반 회사 같음

그리고 뭣보다 여자가 없음(극소수로 몇 명 있긴 함)

사실 이거 쓰려고 앞에 잡소리 추임새 넣은 건데

직장에 여자가 없다는 것만으로도 어마어마한 축복임

지방직 탈출러들아 공감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