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  의자가 부서진 자리가 있어
그래서 도서관에서 앉지마라고
대문짝만하게 빨간 글씨로 써놓음
초딩  애들도 그 자리 안앉음
근데 어떤 놈이 그자리  앉아서 의자 완전부서지고
꽈당 소리내면서 존나 시끄러움..
보니 진짜 진따같이 생김
직원이 와서 여기 왜 앉았냐고 하니깐
누가 글짜 장난으로 써놓은거라고
생각해서 앉았다고 함..
그러면서 뿔테안경 벗으면서 울려고 그러더라..
에휴..
내가 가서 자네 교정직 해볼 생각없냐고 물어보니
하고 있다면서
교정학 책 보여주면서 울더라...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