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한 상황 다 빼고

야근부에서 시작해서 몇달 하다보면

차석서무, 말석서무, 문서서무 등으로 소마다 조금씩 명칭은 다르지만 야근부 짬찌서무 제의를 받는 사람이 있을 거야.

못받는 사람도 있어. 평소에 어리숙해 보이거나 하지 않으면
제안은 쉽게 들어온다.

이거하면 이제 일하면서 결제 받거나 협조 등으로 타과 사무실과 접촉빈도가 늘어나고 잘하면 입소문이 남.

그럼 나중에 사무실 공고났을때 그쪽에서 먼저 제의가 오거나 없어도 한번 지원해서 눈도장 찍고 다음에 또 지원했을때 확률이 올라간다.

물론 이거 안해도 사무실 나갈 수 있고 나가는 사람도 많은데
이것도 하나의 방법이고 가장 무난하다는 거.

그리고 사무실 테크를 못타더라도 본인이 잘했으면 야근부내에서 서무 그만해도 배치 사정 봐준다. 같이 책상 맞대고 일했던 사이라 당직계장이랑 배치부장이 챙겨줌.

대신 단점이 소마다 다를 수도 있지만 아마 거의 그럴거야.
10시에서 새벽2시까지 자는 후번근무가 고정이다.

후번근무가 너무 싫어서 난 문서서무 제의 거절했지.
지금은 운좋게 우연히 사무실 나왔지만 운은 기대하지말고 확률싸움은 위의 내용이 정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