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아직 공시생이 아니라 사회인이다.
왜냐면 형편이 넉넉하지 않아서 공시 생활 비용을 내가 대야하기 때문이다.
부모님한테 손 벌리는 것도 싫으니까.
그래서 대학 다닐 때 최상급 성적은 아니지만 평타 이상은 치고
직무 관련 자격증도 꽤 땄다.
이제 졸업한지 1년이 다 되가고 지원한 회사들 다 떨어지다가
다음 달에 소중한 면접 기회를 잡았다.
나름 지역 내 중견기업이고 먹고 살 걱정은 없을만큼 급여를 주는데
회사 정보를 찾다가 알게된 정보에 고민이 생겼다.
그 정보는 내가 학창시절 때 진짜 악질인 양아치가 있었는데, 그 때 돈도 뺏기고 맞기도 했었다. 근데 걔가 그 회사를 빽으로 들어가서 지금 주임 대리급을 달고 있다는다.
회사에 사람이 많지 않아서 부딪히게 될 확률이 높은데,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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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진짜라면 왜 걱정함 니 잘못아님 니가 뭘 잘못한게 아니라면 당당해져라 걔가 널 마주치는 걸 겁내야지 나이 먹어서도 지럴하려하면 걍 부딪혀 괜찮아
그 당시의 기억이 아직 트라우마로 남아있어서 지나가는 고삐리 무리들만 봐도 무섭고 두렵다... 아무렇지 않은 척 할 수 있을까 싶고...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