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이 여기 눈팅해보니까,

"이직공부하면 싫어하냐". "7급 준비하면 싫어하냐" 라는

질문이 종종 보이던데.

교정직 뿐만 아니라, 어떤 직렬이든 어떤 직장이든

좋게 안본다.  교정직이 폐쇄적이라 그런게 아니라

대부분의 직장이 그렇다는거다.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는 혓바닥이 모이는게 자연스러운거고

곧 떠날 사람한테 정주는 것도 이상한거지.


하다못해 너희가 교정직에 붙고,

주말마다 나가는 조기축구회에

"저 교도관 붙었어요"라고 말하면

모든 사람이 진심으로 축하해줄까?

누군가에겐 관심없을거고, 누군가에겐 질투의 대상도 될 것이다.



그러니, 형이 먼 길 돌아서, 늦은 나이에

너희와 함께  같은 수험 도전자로서 말해보자면

항상 말 조심하고 행동 조심해라.

그런거 하나하나 평가질하고, 내리깔기 바쁜게 사회이다.

그냥 점심 먹고 자리에 다시 앉아, 이 말 해주고 싶었다.

Ps. 나이많다고, 영어 성적 안나온다고 비난질 좀 그만해라. 너네 잘난거 알겠으니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