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기간 동안 미치도록 놀고 싶겠지만
집에서 멀리 떨어진 타지나 청송에 가게 되면
현타를 온몸으로 맞게 될 수도 있다
특히 수도권이나 광역시 사는 사람들
내 말 명심하셈
너무 멀리 가면 부모님 얼굴 볼 기회도 없다
그니까 지금부터라도 책 펴고 줄줄 읽어봐
어차피 시간 촉박해서 오픈북 의미 없고
느낌과 잔상으로 푸는 건데
지금까지 공부 안 했어도 벼락치기로 충분함
오히려 지금이 벼락치기 할 수 있는 좋은 타이밍임
외우진 않았더라도 한 번씩 스쳐지나갔던 내용이
그림자처럼만 느껴져도 문제 푸는 데 큰 보탬이 된다
한 문제 한 문제가 비중이 엄청나게 크니까
내 인생 마지막 시험이라고 생각해서 최선을 다 하셈
실제로 마지막 시험 맞음
개간년아 글 내려 포기했는데 압박만 된다
넌 할 수 있어
10선비 글 아웃~~!!
연고지 가라
일단 대비 다 해놨음 ㅋ.ㅋ
합격
될지는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