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몇년만 있으면 집으로 돌아간다 몇년만 몇년만 이런 생각으로만 오면 니네 적응하기 힘들다 괜히 직장에 정 두기도 힘들어지고...생각보다 3년 지나면 딱 너네 고향으로 딱 갈 수 있을 확률이 기대만큼 높지않아 너네 앞에 온 선배들도 기다리고있는 판국에 그런 생각으로 청송 오면 별생각 많이 든다 누구누구 이번에 시험봐서 어디 갔다는데? 이딴 지나가는 소리에 괜히 쓸떼없는 헛바람 들고 싱숭생숭해지고 마음 중심 못잡는다

그냥 여기도 잘 적응하면 제2의 고향이 될 수 있겠구나 생각하고 와라 그게 마음 편해 쓸떼없는 큰 기대는 사람을 힘들게 한다 이왕 시골로 왔으면 시골 환경에 자신을 맡기고 시골물에 흠뻑 취해보려 노력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본다 이건 진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