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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떠나면 개고생이고 돈도 존나 깨진다

독립해서 살고 싶은 마음은 알겠는데

아니 글쎄 연고지 가도 독립은 할 수 있다니깐?

그렇게 자취하는 데에 로망이 있으면

집 근처 연고지에서 1년만 단기로 월세 얻어서 혼자서 함 살아봐

가족과 사이가 안 좋은 경우만 빼고

자취하면 두 달만 지내도 바로 후회한다에 내 전재산 몰빵 걸게

부모님과 나이 들어서 같이 사는 게 결코 수치스러운 게 아냐

시대가 캥거루족이 될 수밖에 없도록 만들었어 이게 현명한 거야

어차피 교도관도 다 돈 벌자고 하는 짓인데

비연고지 가서 쌩돈 날리면서 지내는 건 진짜 어리석은 짓이다

자취비만 아껴도 그 돈으로 연금을 넣든 연애를 하든 차를 사든

인생 플랜이 달라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