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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얼마만큼 알고 잘 하느냐의 기준점은
그 사람의 성격이 일을 회피하느냐 아니냐의 차이지

꿀소든 헬소든 근무지는 상관이 없다

막말로 수용자가 곤란한 요구를 해올 때

본인 선에서 처리하느냐 아니면 다음 근무자한테 떠넘기느냐

이것부터가 업무역량이 판가름 나는 거임

말만 뻔지르르하지 막상 일이 닥치면 한 발 뒤로 빼는 직원이 있고

평소엔 무뚝뚝해도 잡아야 할 건 바로 잡고 가는 직원이 있는데

전자는 휴게실에서 같이 노가리 까면서 시간 떼우기에는 좋지만

난 후자쪽이 훨씬 더 애정이 가서 잘 챙겨주려고 하고 있음

물론 언변 좋고 일도 열심히 하는 직원도 있긴 있음

보통 말석 서무를 맡거나 사무실 가는 사람들이 이런 유형임

무슨 일이든 척척 어련히 잘 해내기 때문에

모든 직원들에게 인정받음

이렇게 3가지 유형의 직원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