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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전역하고 바로 교도소로 오는 격인데

코로나라서 어디 여행도 못 다녀봤을 거 아냐


까려는 게 아니라 20대 초중반에 입직하면

30대 되면 월급이 꽤 올랐으니 흐뭇하겠지만

40대 되면 벌써부터 버닝선이 될 수도 있어

5년차인 나도 요즘 무기력하고 늪에서 허덕이는 기분이라

정년까지 채울 자신이 없다

이직 하고픈 용기나 능력이 없어서 그냥 다니는 거임

막말로다가 올해 퇴직 앞둔 계장님들 넘넘 존경함

옛날 2부제 3부제 얘기 들으면 나 같음 한 달만에 관뒀음

근데 또 모르지 앞으로 야근부가 주야비휴 고정되고

일근들도 병원근무나 주말 땜빵 사라지면

이만한 직장도 없다고 봄

뭔 글이 두서가 이러냐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