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발령지 청송으로 와서 원하는 곳이나 고향 가려고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지쳐서 인근 경북 여자분이랑 결혼하고 정착해서 걍 청송에서 교위까지 쭉 말뚝 박다가 자녀 교육 문제 등으로 대구청 다른 소로 간 경우가 상당수임ㅎㅎ 주임님들 말로는 사실 청송에서 고향 정말로 가고 싶었는데 외롭고 하니까 비번이나 휴무 때 미친듯이 안동이나 대구 나가고 잠 아끼면서 연애하셨다고함 ㅋㅋㅋ 자기는 청송이 어딘지도 모르고 왔다고하시던데 그래도 다시 공부해도 고향 갈 자신은 없어서 어찌저찌 버텼다고 얘기들 하심ㅋㅋ 대구청에서 근무하다보면 이런 인생사 겪은 교사, 교위님들 종종 보게됨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