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막 들어갈 때 좋다고 운전면허 따긴 했는데, 군대 갔다온다 졸업한다 뭐한다해서 몇년간 짱박아놓은 장롱면허 꺼내서 운전해야되는 것도 무섭고


집에서 엄마가 주는 따신 밥 묵고 카페 가고 영화 보던 스울 생활 이젠 끝이라고 생각하니 무섭고


청송에서 죄수 무서운놈들 때문에 정신병 올까봐 무섭고 등등 


걱정만 하다가 잠이 안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