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몸일으키기 엄청 못한다고 자주 글 썼던 사람입니다.


저는 5월 초~중순부터


매일 오전 1분 측정 + 윗몸일으키기 50개씩 X 4세트 

오후 1분 측정 + 윗몸일으키기 50개씩 X 4세트로

하루에 총 460개 정도 했고,

 

격일로는 거기에 더해 크런치 30개씩 X 4세트, 레그레이즈 20개씩 X 3세트, 

와이드 스쿼트 30개씩 X 3세트, 일반 스쿼트 30개씩 X 3세트, 런지 20개씩 X 3세트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낫소 싯업보드로 측정하니까 저번주 금요일 마지막 측정 때 1분에 31개 하고

그저 안되겠다는 마음뿐이었습니다.



6월 9일 오늘 오후 드디어 체력시험.

10m - 악력 - 윗몸일으키기 순서였는데 


10m: 11초 동그라미


악력 1차: 39.7로 멘붕와서 그냥 자리로 돌아가서 앉았고 

액상탄마를 미친듯이 바르기 시작했습니다.

2차시기: 47.3 나와서 동그라미로 합격



대망의 윗몸일으키기: 감독관께서 저를 좋게 봐주셔서 참 감사했습니다. 

낫소 싯업보드로 1분에 30~32개가 최고였는데

오늘 35개를 해서 노파울로 통과했습니다.

감독관께 좋은 이미지 보여주려고 한 것이 어드밴티지 얻었던 것 같습니다. 

윗몸 중간 중간 대답 잘하고요. 



왕오달: 이것 역시 감사하게도 좀 전의 윗몸 감독관께서 

제 왕오달 감독관을 맡으셔서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고,

다른 분들이 너무 잘 뛰셔서 48회 모두 완주했습니다.



도핑: 도핑은 하얀색 탁구공 뽑고 바로 집에 왔습니다.





나중에 다시 글을 쓰겠지만

체력시험 대비로 거의 100만원 이상 돈이 나간 것 같습니다.










체력시험 남은 분들, 똥줄분들

모두 합격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