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록수체육관 1층가서 체온제고 손소독 후 문진표 검사, 출입자명부작성. 안에 들어가서 체육관 입구 앞 응시표 신분증 검사 후 입장. 체육관 드가서 출전선수 등록하듯 응시표 신분증 제시 등록.


2) 해당 조의 관중석 의자 빈자리 앉아있으면
간단한 주의사항 안내 후 체시 종목별 안내방송 상영.


3) 1,4조 : 악력 윗몸 10미, 2,5조 : 윗몸 10미 악력, 3,6조 : 10미 악력 윗몸 순으로 진행.


4) 탄마는 체시 시작한다고 내려오라 하면 그때 개인별로 챙기믄 됨.
악력 감독관의 안내 후 개인별 탄마 바를 시간 부여. 한 명 측정하고 있을 때 뒤에 대기타면서 악력기 손잡이 높이 조정가능.
체학에서 탄마바르고 악력 55 나왔는데 비슷하게 55.5 뜸. 5일쉼.
그냥 평소 하는 만큼 나오는 듯. 기준치 미달이거나 세모 뜬 사람들은
한바퀴 다 돌고 다시 순서대로 측정.


5) 윗몸은 대가리 부서버리듯 가오리 팔치기로 팍팍쳤는데
내 기준으로는 반동 ㅅㅌㅊ였음. 체학의 다리걸치는 윗몸 보드랑 비슷.
노카운트없이 38개찍고 이후에 안올라가져서 겨우 40개로 마무리.
참고로 마지막 체학 체력측정 때 35개 나왔고 3일동안 쉬었음.
그냥 어깨 보드닿고 팔꿈치 무릎찍고 손깍지만 안풀리믄 별말 안함.
깍지 좀 느슨하게 잡는 것도 괜찮고 손끼리 떨어지지만 않으면 된다함.
팔꿈치도 꼭 무릎 아니어도 허벅지 아무데나 찍어도 된다함.
나름 윗몸 유일한 똥줄이었는데 빡세게 안잡아서
한번도 노카운트없이 그냥저냥 무난하게 40개로 마무리.


6) 10미는 구경하고 있으면ㅋㅋㅋㅋㅋ
저렇게 대충 설렁설렁 달리는데 저게 통과라고?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젤 쉬운종목. 난 10미 10.5찍고 기다리기 귀찮아서 다른 조 윗몸구경.
나무토막 사각형 안에 넣는 건 사각형이 좀 좁긴한데
사각형에서 좀 삐져나와도 토막이 그 선에 닿기만 하믄 인정이라 쉬움.
10미는 걍 브레이크 타임이라 생각하면됨.


7) 마지막 코스 왕오달. 소방음원은 물론이고 유투브 교정음원보다도 더 느린 느낌이었음. 7-14-22-30-38-47 이것만 외워서 속도 조절하고 옆사람 스피드 얼추 맞춰서 하면 무난할거임. 그냥 잘 따라가면됨.
왕오달 버프는 있는듯. 난 소방 55였어서 음원 느리다는거 말고는 큰 느낌이 없었음.. 출발할 때 선 넘어서 밟거나 몸이 선 앞으로 나오면 파울이니 주의하고 소방음원 익숙한 사람들은 음원 느리다고 혼자 먼저 출발하지않도록 주의할 것. 기다림의 미학. ㅇㅋ?
왕오달은 체력 안배가 중요하니 초반에 스퍼트 내지말고 힘을 최대한 아껴 그 힘을 마지막에 쏟아붓는게 필수야. 힘들어 뒤질거같으면 코로 들이마시고 입으로 숨쉬고 팔 존나게 흔들면 도움됨.



좀 두서없이 썼는데 글 구려도 이해바라고
왕오달 끝나고나오면 기분 끝내주더라.
감독관 님들 일일이 인사드리고 같은조 사람 서로 축하해주고.
또 집에 전화하면 가족들 들썩들썩하고
내가 그래도 아직은 쓸모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좋더라고.

체시앞둔 사람들 꼭 합격해서 그 쾌감 느껴보길.

오늘 합격한 살람들 축하해!
면접 때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