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체학 안 감 홈트충
전날에 유튜브로 대충 독학함
전날 식단
누가 단백질 지방 처먹지 말고 다음날에 쓸 탄수화물 저장해둬야 된다고 해서 아침에 볶음밥 저녁에 까르보나라 먹음 끝

수면
긴장되서 못 잠 수면 시간 총 3시간

이동
새벽 2시에 일어나서 파더 차 타고 안산까지 5시간 걸려서 감 7시에 도착해서 빈둥거림
6시에 휴게소에서 우동으로 탄수화물 채움
탄수화물 소화하는 데 3시간 걸린다고 해서 6시가 최적의 시간이라고 봤다
그리고 편의점 가서 입장 전에 먹을 에너지 드링크 삼 나는 몬스터 초록색 샀음

입장
8시부터 몬스터 한 모금씩 홀짝거림 다 마시는 데 15분 걸림
몬스터 한번에 원샷때리면 속이 좆되버릴 수 있다고 해서 천천히 마심
35분부터 입장하고 등록함

스트레칭 함

1. 10m
앞에 하는 사람이 설렁설렁 뛰어도 12초 나오길래 이건 뭔 지랄을 해도 안 떨어지겠다 싶었음
몬스터 때매 텐션이 올라서 전력질주함
10.7 나오고 마지막 착지때 굴렀음 ㅅㅂ

2. 악력
타케이 한 번도 안 쥐어봐서 걱정이 많았지만 턱걸이 경력 7년차라 믿는 구석은 있었음
쥐어봤는데 그립감이 안 느껴져서 속으로 아 씨발 좆됬구나 싶었는데 50.7 나옴
그래서 싱글벙글 통과

3. 윗몸
내가 제일 걱정하던 거
집에서 요가매트에서 엄마가 잡아줘서 해봤는데 25개 하고 끽 뻗었음
그래서 속으로 존나 걱정함
근데 바로 전날에 군대에서 윗몸 2분에 110개 찍은 사람이 쓴 글을 봤는데 그 내용이 자기 몸이 채찍이 됐다 생각하고 배만 쓰는 게 아니라 온몸을 써서 최대한 빨리 내려갔다가 최대한 빨리 올라오는 게 핵심이라고 하는 거였음
그리고 그 사람 말로는 절대로 중간에 절대 쉬지 말고 시간 다 쓸 때까지 계속 하라고 했음
그랬더니 25개에서 39개로 증가

4. 왕오달
홈트할 때 30층짜리 아파트 계단 달려서 오르는 거 6세트를 해와서 그런지 개좆밥이었음
그래서 나도 모르게 오버페이스해서 나중에 좀 힘들었음
그래도 쉽더라
옆사람들 의식하면서 하면 승부욕 생겨서 무조건 다 뛰게 돼 있다




요약
1. 전날이랑 당일에 탄수화물만 먹어라
2. 입장 전에 몬스터 빨아라
3. 윗몸할 때 나는 채찍이다 마음속으로 세 번 복창해라
4. 악력은 알못이니 패스
5. 왕오달이랑 10m는 앵간하면 통과하니 걱정하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