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져서일까, 최근 목이 많이 부어 고생을 좀 했다.
몸이 붇는 것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을 때 나타나는 증상이라해서 목에 칼칼함을 넘어서
통증이 나타날 때쯤 코로나 검사를 받으러 다녀왔다.
다음날 문자를 받았는데 다행히 음성이라하여 이비인후과에 다녀와 약을 먹고 정신을 좀 차린 것 같다.
이번주에 공부했던 주 내용은 한마디로 형사정책 파트의 '고전주의vs실증주의' 였다.
고전주의 학자들은 그나마 몇명 안되고 분량도 많지 않아 수월했지만 실증주의의 경우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3국을 중심으로 학자들도 많아 난해하고 낯선 내용을 정리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던 것 같다.
반대로 생각해보면 시험에 출제하기에 딱 좋은 곳이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대비되는 두 주요 개념을 비교하면서 헷갈리기도 하고 분량도 생각보다 많았기 때문이다.
공부를 마친 지금 당장은 구분이 되지만 당장 1주일 후에도 내가 구분할 수 있을까 싶었다.
책의 내용이 워낙 자세한지라 김지훈 선생님이 강조하시고 밑줄 그으라고 하시는 부분만 우선적으로 눈에 익혀놔야겠다.
형광펜과 다른 펜들을 사용해 사람 이름과 주요 이론들을 눈에 띄게 강조해 놓고 중요한 부분과 덜 중요한 부분을 구분하려
노력했다.
처음에 강의를 듣고 혼자 정리를 할때는 한숨부터 나왔었는데 막상 하고나니 생각했던 것 만큼은 어렵지 않았던 것 같다.
앞으로도 쉽지는 않겠지만 최대한 생각을 버리고 집중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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