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훈샘이 말씀하신 첫번째 고비 파트를 무사히 넘기고 오늘 공부했던 파트는 범죄학 이론에 관한 내용이었다.

범죄의 원인이 무엇이냐를 크게 생물학적 원인론, 심리학적 원인론, 사회학적 원인론으로 나눠 설명하는 것 이었다.

내가 오늘까지 공부했던 내용은 생물학적 원인론과 심리학적 원인론까지였다.


전반적으로 그렇게 딱딱한 내용은 아니었고 황당하고 웃긴 내용들도 많았다.

생물학적 원인론은 사람의 신체적 특징이 범죄를 범하게 맞는다는 주장이었는데 가령 골격, 체형에 따라 범죄의 형태가 

다르다고 하였다. 

개인적으로 관상이라는 개념을 좋아해서 처음보는 사람을 보면 재미삼아 속으로 이 사람은 이런 특성을 가진 사람이 아닐까 홀로

생각해본 적이 있었는데 여기서는 이를 통해 범죄자를 추려내려는 것 이었다 ㅋㅋ

우연의 일치이겠지만 내가 아는 범죄자들 중에 이 내용과 부합하는 사람이 있어서 신기했다.


심리학적 원인론에서는 범죄행위에 대한 정신분석학적 설명이 나왔다.

슈나이더라는 사람이 사이코패스 진단방법(PCL-R)을 고안하였다고 하여 나도 체크를 해봤는데 다행히(?) 나는 24점보다 한참

아래로 사이코패스와는 거리가 먼 사람이었다 ㅋㅋ;;


이외에 슈나이더는 정신병질 10분법이라 하여 10가지의 성격의 특징과 범죄의 상관성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10가지나 되었지만 중요한 부분은 거의 정해져있고 구분하는 것도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다.


내일은 사회학적 원인론을 공부할 예정인데 책을 훑어보니 분량도 많거니와 여러 처음 들어보는 이론들이 다수 나오는 것 같다.

머리가 아플 것 같지만 또 하나씩 정복해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