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6편인가, 청송에 관련된 거...
안동으로 출퇴근 하는 걸, 무슨 이니셜디 마냥
죽음의 드리프트라고 써놨는데, 그 정도 구간은 극히 일부고,
운전할 만하다, 물론 1~2번째는 좀 힘들긴 한데, 계속 해보면 적응 된다.
오히려 10월 이후부터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노면에 살얼음이 끼는 블랙 아이스 같은 게 더 무섭다.
그리고 마음 맞는 사람들끼리 카풀해서 잘만 다니고 있다. 이러면 기름값 확 줄어들고, 스트레스 덜 받는다.
조출이면 카풀해서 다니고, 조출아니면 셔틀버스로 출퇴근 충분히 가능하다.
저사람 쓴 글은 마치 청송은 지옥의 도시처럼 묘사해놨는데,
절대 그정도 수준은 아니야. 그러니까, 진실이 뭔지 알고 싶은 사람들은
경북북부 제1교도소에 직접 전화하는 것도 추천하고,
실제로 진보면 한바퀴 돌아보는 것도 추천한다.
체육시설이나, 식자재마트, 다이소... 좀 부족하긴 해도, 그냥저냥 살만큼은 있다.
댁같은 토종촌놈들은 적응이 빠른가본데 우리같은 스울촌놈들은 문화충격이거던요?
여기에 서울, 경기 고향인데, 청송 다니는 사람 엄청 많다... 그리고 대부분 면직안하고 잘 다니고 있어. 9급 다른 직렬을 치거나, 9급 지방직 치는 방법 말고는 없는데, 그렇게 해서 탈출하는 사람... 극히 소수다. 어쩔 수 없어. 그냥 다니는 수밖에.
셔틀버스 주중에 다니고 주말에만 운전하면되서 그렇게 부담안될수도있는데 좀 빡세게 써놓긴했더라
다른 놈 청송 보낼라고 연막치네
연막치기는... 정 궁금하면, 1소에 전화해보라니까. 친절하게 답변해준다.
9급으로 근무하면서 독서할 시간 많이 있나요?..
1소 전화 해주면 친절하게 답변해준다고? ㅋㅋㅋㅋ 이 무슨
아니야 도시놈들은 적응못함 100%
이거 시발놈이네 소에 전화를 하거나 하루 버릴생각으로 직접 보라고? ㅋㅋㅋㅋ
소에 전화해도 상관없어. 니가 설사 이름을 말해도, 뒷조사할 수도 없거든. 아마 매우 높은 확률로 교도, 교사가 받을텐데, 그 사람이 아는 선에서 답해줄 거야.
그럼 넌 청송 걸리면, 임용포기서 제출하고, 면직할 거야?? 요즘 같은 취직안되는 코로나 시대에?? 청송 걸렸다고 면직하는 사람... 극히 일부라니까
아 청송 살기 좋습니까? 하고 전화하면 미친놈인줄 알지 ㅋㅋㅋㅋㅋㅋㅋ
실제로 니가 전화할지 안할지 모르겠지만, 사정 얘기하고 정말 궁금하다고 말하면, 일선 공무원들은 답변 해준다. 왜냐하면 공무원들은 기본적으로 민원인 응대에 최적화되도록 교육 받는다. 서무직은 더더욱. 질문을 청송 살기 좋습니까? 라고 하지 말고, 제가 청송으로 발령될 것 같은데, 관사나 부족한 인프라 같은 문제는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요? 이런 식으로 물어야지
서무 바빠뒤지겠는데 누군지도 모르는새끼 전화를 왜 ㅋㅋ
---지옥의 청송 연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