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에 수용자들 거실 순찰 돌 때,


악취라고 말 할 수는 없지만


향기라고 절대 말 할 수 없는 냄새를 맡으며


적막한 복도와 계단을 뚜벅뚜벅 걸어가면


오만 생각 다든다


내가 이러려고 대학까지 나왔나


이 짓을 평생 해야 되나...


현타오지게 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