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 시절이나 공시생 시절에는


쉴 때마다 마치 인생을 허비하는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합법적으로 쉬는 거라 마음이 편안함


공시생으로서 제일 침울할 시기가


연말에 직업도 없고 모아놓은 돈도 없는 상태에서


한 살 더 먹고 늙어가는 내 모습이 한탄스러워서


새해 아침 눈 뜬 첫날부터 죽고 싶었다


그런데 지금은 그런 느낌이 확실히 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