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는 이름만대도 아는 대기업 다니시고
어머니는 어릴때부터 건설회사 경리커리가 탄탄히 쌓으셔서 나이드셔도 여기저기서 많이 불러주시는가봄. 그래서 계속 거기 일 하시다가 요즘 간호조무사 준비하시는 중이다. 나랑 여동생은 아직 대학생. 난 작년에 일행 초시생 이었고 내년 4월 합격목표로 다시 교정 도전하려고. 근데 집안분위기가 이상하다. 돈 앞에서 한없이 쿨한 집안이었는데 돈 쓰는게 눈치보일정도다. 아버지 화사에서 등록금 다 지원해준다. 그래서 난 저번달까지 독서실비 책값 집에서 다 지원 받았다. 근데 뭣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나랑 내동생 아빠카드로 서점가서 책을 산다거나 그럴때 엄청 눈치가 보인다. 아빠카드로 뭐 술을 먹는다는거나 그러지는 절대 않는다. 나랑 내 동생 둘 다 술 안마시고 담배 안한다. 5월에 오피스텔 팔려서 수익 좀 난걸로 들었는데.. 부모님들 사이에서 내가 모르는 돈문제가 있는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