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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담당님~ 오랜만입니다.
이 슨배임은 현생을 산다고 바빠서 갤에 똥 쌀 시간도 부족했어요.
깐수 일이 바빠서 그랬냐고요?
ㅋㅋㅋ 무슨 개소리세요. 취미생활 한다고 바빠서 그랬죠.
제복 입고 교도관으로 일하는 그 순간은 현생을 사는 게 아니랍니다, 그냥 돈 벌러 가는 거죠.
나를 온전히 잊고 대한민국 말고 대한제국 시절 옥졸의 마인드로 출근하는 거랍니다.
이건 또 무슨 개소리냐고요?
와서 일해보면 알 거임. 21세기의 일반상식이 통하지 않는 곳이라는 걸.
여튼 간만에 갤에 와보니 여전하네.
진짜 깐수나 예비 깐수들 글은 몇 개 안 보이고 앰생들이 싸질러놓은 분뇨만 가득하구만.
그나마 글 같은 걸 추려보니 대충 봉급이 얼마인지 꿀소니 헬소니 그런 게 보이네.
자, 그라믄 일단 나랏밥값이 얼마 나오는지 먼저 봅시다.
보임? 대충 이팝에 고깃국 사먹을 돈은 나옴.
저때가 시보 아직 안 뗏을 적임.
야근부였고 4번 쉬어야 하는데 2번 강제로 끌려나올 때 기준.
그러고보니 휴일수당이 안 찍혀있네? 왜 그렇지;; 나도 모르겠다.
여튼 저때보다 당연히 기본급이 올랐으니 2021년 9급 3호봉 찾아서 대입해보면 얼추 비슷할 것임.
아 맞다, 90년대 중반 출생부턴 군대를 2년 채워서 안 갔으니 그 개월수만큼 빼면 됨.
군대를 1년 6개월 갔다 왔다? --> 기본 9급 2호봉부터 시작해서 일한지 6개월 뒤에 호봉 하나 오름.
그건 알아서 계산하고,
[9급 3호봉 기준] + [보안야간부] + [윤번 다 쉬고] + [교정공제회 안 넣으면] = ★ 실 수령액이 200에서 왔다갔다 함 ★
윤번 못 쉬고 한 번 출근할 때마다 대충 계산해서 10만원 정도씩 추가됨.
교정공제회는 금리 4%인가 그 정도로 적금 넣는 건데, 10년 이상 넣어야 이자를 온전히 쳐주고
10년도 안 됐는데 돈 빼면 은행금리보다 훨씬 낮게 돌려주는 말 그대로 적금이라 보면 됨.
강제 사항은 아니니 알아서 잘 판단해서 넣자.
그리고 소급기여금이란 것이 있음.
군 복무 기간을 호봉에 넣어주는 건 알죠? 김담당님? 근데 연금은? 그건 아님.
그래서 군 복무 기간에 해당하는 호봉을 나중에 연금받을 때 인정받기 위해
소급하여 연금기여금을 내는 것임. 다달이 낼 수도 있고, 한 번에 낼 수도 있음.
근데 이것도 강제 사항이 아님.
즉, 500만원을 소급해서 한 방에 내도 되고, 군 복무 개월수만큼 다달이 20 얼마를 내도 되고, 아예 안 낼 수도 있다는 말.
난 나중에 연금을 거의 못 받을 거라 예상하고 걍 안 냈음.
아직 총무과 봉급일을 안 해봐서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여튼 월급은 대충 저 정도란 말임. 실수령액 200에서 왔다갔다.
사회초년생들이 다 그렇듯 월세관리비전기수도가스휴대폰기름값보험료 빼고 나면 100만원 언저리 남고,
적금 넣고 나면 한 달 용돈 20~30만원이다.
기본급 x 0.6인 명절떡값이랑 성과급은 부모님 용돈이나 경조사비로 쁘라쓰 마이나쓰 하고 나면...
진보면에서 진짜 한 달 용돈 20만원으로 살면 된다는 뜻임. ㅇ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씐난당~
참, 성과급은 작년에 2개월 이상 근무일을 채워야 하니 2021년 11월 8일 첫 출근한 김담당님은 2023년 4월부터 받을 수 있넹?
물론 나처럼 적금 조까 하고 걍 노는데 다 쓰면 정신질환에 시달리지 않고 살아남을 수 있다.
하지만 통장 잔고는 늘 제자리겠지.
이래서 내가 전에 이야기했듯 청송 3년 동안 마통 3천을 못 갚는다는 말이 나오는 것임.
그런데 내 1년 선배인 모 교사의 경우를 보면 아니기도 함.
군대왔다 생각하고 술담배여자 다 끊고 플스사서 그것만 하고 놈.
스울이 고향인데 거기도 잘 안 감.
아는 사람 통해서 관사 얹혀 살면서 자기 관사 얻을 때까지 월세도 안 냄.
삼시세끼 소에서 쳐묵쳐묵.
3년 4개월 후 청송대탈출 엑소더스에서 6천만원 모아서 나간 전설적인 인물임.
근데 이게 사람 사는 거임? 3년 4개월을 플스만 하는 산 송장처럼 사는 게?
주식이나 코인 아니면 청송 나갈 때까지는 플렉스 해야 됨. 아니면 정신질환에 걸려서 총기휴대금지자가 되벌임.
아, 참고로 그 양반 아직 결혼 안(못) 했다.
그래도 희망을 잃지는 말자.
1년 정도만 기다리면 관사 배정되는 데다가(에어컨'만' 있음. 나머지 가구랑 도배장판은 니가 해야 됨)
동기들도 많아서 여자만 포기하면 도둥놈한테 시달리고 집에 와서 고추들끼리 앉아 술 먹고 축구하고 게임하고
그럭저럭 재미있게 보낼 수 있기는 개뿔 시발롬들아 이게 진짜 사람이 사는 거냐?
근데 난 됨. 지금도 잘 지냄.
사람 성향에 따라 다른 것이,
밖에 놀러다니기 좋아하는 스울촌놈들은 자살이 마려울 정도로 몸과 마음이 힘든 반면,
나처럼 여자 포기(당)하고 집에 틀어박혀서 워해머 모형이나 만들고 노는 스타일은 레알로 이고시야말로 천국임.
1. 한 달에 실수령액 200 후반.
2. 퇴근하면 일이랑은 노상관.
3. 고향이랑 멀어서 부모님이나 친척들의 결혼압박 없음.
4. 택배 잘 오고 인터넷 잘 됨.
5. 밥은 소에서 쳐먹거나 편의점에서 도시락으로 해결. (최근에 ★피나치공★ 생겨서 햄보캄)
---> 짬 조금만 쌓이면 한 달에 100만원 적금 넣고도 취미생활로 100만원 넘게 쓸 수 있음.
기본적인 회사생활을 할 정도의 사회성만 보유하면 사실 상 아싸들의 직업으로 천직이라 할 만함.
다시 돌아가서,
처음엔 실수령액 200따리로 곶통받겠지만 짬이 찰수록 숨통이 트이기 시작함.
매년 4월 즈음에 성과급을 주는데, S냐 A냐 B냐 다르긴 해도 교도 기준 200은 받아간다.
거기다 1월과 7월에 나오는 정근수당이 매년 오르고, 명절 2번 떡값도 받아가고,
호봉이 쌓이고 승진을 하면 더욱 더 오른다.
처음 1년 2년이 좀 짜증나서 그렇지 그 이후부턴 진짜 숨통이 트인다는 표현이 가장 적합할 정도로 살 맛이 남.
특히나 청송은 부동산 대박날 껀덕지가 없어서 주식 아님 코인인데,
보통 그건 꼴아박지 대박나는 경우가 없기 때문에 옆에서 누가 잘 됐다 하고 배아파할 일도 없음.
오늘따라 내 정신상태만큼 글이 지리멸렬하군.
김담당님, 다음 글에선 그럼 꿀소와 헬소에 대해 알아봅시다.
형님 혹시 들은 바에 의하면 대형소 힘든소(헬소)는 서무 안 하려면 안 할 수 있나요? 청송은 서무 강제로 시킵니까?
헬소일수록 서무를 비롯해 콤푸타 앞에 앉아서 사무일을 보는 자리가 꿀자리로 취급됨. 님은 거기 가고 싶어도 못 감 ㅇㅇ 꿀소는 반대임. 보안과가 ㅈㄴ 편하니까 사무실이 외면받음.
제가 원하는 겁니다 사무실 서무 안 가고 보출민 현업요원이 될래요
형님 글은 무조건 개추입니당
ㄳㄳ
매번 감사합니다... 1차 300대 초반이라 예외없이 꼬리 인줄 알았다가 2차 머리가 되서 청송 생활은 해당 없어졌지만 유익한 글입니다. 근데 제 연고지가 대구청안에 있는데 평생 청송 한번도 안 갈수 있나요??? 근속승진해서 알 박으면 된다던데 그래도 30년 동안 청송은 그냥 여행으로만 가고 싶은 곳 이라서요
근속승진으로 눌러 앉으면 교감 달기 전까지는 아무데도 안 갈수 있습니다. 현재는요. 앞으로 규정이 어떻게 바뀔 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은 근속하면 안 튕깁니다.
이번 1차 청송 티오 많을까요
청송대탈출을 노리는 직원 내가 아는 사람만 20명이 넘으니 대충 60 안 될까요? 나도 잘 모름;; ㅈㅅ
형님 차 살까요 말까요
청송 오면 사야죠. 자전거 타거나 스쿠타 뽈뽈뽈 몰고 댕기다가 빗길에 자빠지면 담부턴 중고차 하나 끌고 옴.
신규가 서울 알박기 가능한가요?
맘에 드는 소 가서 근속하면 교감 달기 전까진 가능합니다.
아니 저기 일반상식이 통하지 않는 곳 ,, 지옥 아닐까요?
형님 비교적 왜소하면 깐수하면 안됩니까?
외않됌? 걍 하믄 됨. 근육 빠방한 사람보다 조금 더 힘들긴 해도 뭐...
형소법 과목 첨 진입하는데 강사 추천좀
ㅈㅅ 저는 사회 행정학 해서...
유익한글 감사합니다.덩치가 좀 있는편인데 crpt 강제차출 당할 수도 있나요?
ㄴㄴ 기동팀은 아무나 안 데려가요. 소마다 다르겠지만 기동대 강제차출은 한번도 못 들어봄.
근속은 어떻게 하는 건가요 그 전에 승진대상자 되었을때 나 승진하기 싫다고 말하거나 그런 식인가요??
심사승진 안 한다 하고 가만히 있으면 별 문제 없을 경우 근속승진합니다.
crpt하려면 지원입니까?
무적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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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8일이 정확한지는 나도 잘 모름. 걍 들음 ㅋㅋ 어차피 1달 임시관사 주니까 동기들끼리 잘 알아보고 찾으세요.
형님 야간근무중에.졸다가 걸리면 징계인가여?
CCTV 증거영상 없으면 안 잤다고 하셈
개꿀팀 감사합니다 선배님:)
형님 청송1교 근무 편한가요? 그리고 청송은 초반에야 편한데 고충런 하는 사람들 많아서 금방 미지정 징벌 사동본무 맡아서 빡세진다던데 사실인가요?
보통 교도 고참이나 교사는 돼야 힘든 데 갑니다. 짬 차면 솔까 힘들어지는 건 맞음.
보안야근에만 눌러앉을 수 있는지, 좀있으면 일근이나 사무실로 튕기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청송도 팀제 실시 중인지, 일근때랑 야근때 폰 쓸 수 있는 시간이 대충 어느정도 될까요?
헬소라면 퇴직할때까지 야근 가능하고 꿀소라면 보안야근 1년도 못하고 사무실로 쫓겨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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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너무 많지만 않으면 얼마나 노예마인드가 잘 장착되어있냐 떠보고 데려갑니다.
감사합니다!!
형님 교정직은 20대 거의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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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어요
선배님 야근부에서만 근무해도 심사승진이 되나요? 심사승진하고 고충전보로 다른 지역 교정시설로 갈 수 있나요?
월세 40 폰값 3 용돈 5 전기세 2 로 버티기 가능?
보통 30년 근무한 교감은 야근부 기준 연봉 9000정도 받나요? 글구 교대근무인데 실수령 200정도라니 충격이네요 순경은 월250은 받는것 같던데 물론 자원근무로 야간 2회정도 지원나간거긴 하지만 교정도 처우개선이 시급해보입니다ㅜㅜ
물어보니 8천 언저리 된다네요
지방직 공무원도 6급에 30년되면 일근만해도 세전 8000받는다는데 교정직은 교대하는데 세전 8000이라니ㅠㅠ 슬프네요
여주랑 춘천교 어떤가요?
서울청 근무자인데도 공감되네 너무 청송이라고 자괴감 느끼지 마 서울청도 사는 거 비슷비슷하다 너 같은 성향은 서울청 와도 똑같았을 거임
서울청에 있어도 집돌이에 플스만 하는 애들도 많음 ㅋㅋ
선생님 근무중에 화장실 갈 수 있나요 장이 안좋은데
가능합니다 사동 사무실이나 관구실 내에 화장실 다 있어요
관사는 몇 년까지 살수 있나요?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