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교도관을 진심으로 하고 싶지 않아서






일행 : 어 나 아직 20대 초중반이네? 어리니까 하고싶은 일행 해야지


소방, 경찰 : 둘 다 멋있는 직업이라 심지어 고등학생 때부터 준비하는 애들 있고 20대 초반 널렸음







반면에 교정직은 그 누구도 하고싶지 않은 직렬


다른 직렬들은 다 집 근처에서 출퇴근하는데 혼자만 도심에서 멀리 떨어진 오지에서 근무해야함


신입이라 안 그래도 돈 없는데 차 필수로 사야되나 물어보는 사람들 천지


근무하면 안 그래도 한국 처벌 약해서 교도소 들어가기 힘든데 그 들어가기 힘든 교도소에 들어온 최악의 인간말종 쓰레기들과 같이 일해야함


남들은 다 5일 일하면 2일 쉬고 게다가 공휴일 다 쉬는데


교정직은 7일 일하면 1일 쉬고 그 마저도 못 쉴 때도 있음


경찰,소방은 사람도 많아서 개선의 여지라도 있지 교정직은 그야말로 그들만의 리그라 발전가능성도 좆도 없음 오히려 무슨 씨발 다 낮근무로 돌린다는 루머가 퍼질정도로 개선은 커녕 악화가 되는 레전드 직렬




다 하기 싫어하지만 어쩔 수 없이 공무원이라는 타이틀 하나만 생각하고 하는 직렬


그나마 조금이라도 하고 싶은 사람도 아버지가 교도관이라던지 긍정적인 사람일뿐이지


죄수들과 부대끼며 일하는 교도관의 일 자체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해서 하고 싶어하는 사람은 진짜 단 1명도 없음 설령 있더라도 의사가 "돈 많이 벌고 싶어서 의사했는데요?" 라는 말 대신 "저는 사람의 생명을 구하고 싶어서 의사가 됐습니다"라는 식의 전형적인 면접 구라멘트일 뿐임


당장 나부터가 필기합격 했지만 엠창인생이라 할 것 없어서 공무원이라는 타이틀 하나믿고 교정직 지원한거임. 다들 나와 비슷할거라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