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교대근무 및 상대적 박탈감

교대근무를 평생 피할 수 없는것을 알고 있지만

귀족 교도관이 되면 그 교대근무마저도 피할 수 있는 사실을 보고 경악

교도소에서도 눈에 보이지 않게 같은 교도관 안에서도 귀족 평민 하층민 계급이 나뉘어지는거 같음

빽없고 힘없으면 평생 뺑뺑이만 도는 인생임. 그래서 다들 기를 쓰고 똥꼬 빨며 사무실 나가려고 발버둥 치는거 보면서

차라리 이직준비가 낫겠다고 판단


2. 주야비휴 될 가능성 안보임

사실 주야비휴만 실현돼도 그래도 야근부 할만하고 그냥 평온하게 하루 지나가면 

흔히 말하는 신선직이 될수도 있음 하지만 수용질서가 많이 무너진 요즘 그런 평온한 일상은 헬소에서 없음

야근부는 솔직히 편해야 되는데 그게 안대 항상 야근때 사건사고 터짐 특히 날씨가 더워지는 요즘 더 심함

주야비휴가 왜 안되나 생각해보고 여러 주변 의견 들어봤는데 인원이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음

인원 증원을 해도 여기는 주야비휴 못함 왜냐면 계속 잡일을 만들거든 들어와보면 10년지나도 4부제 못한다는거 피부로 느낄거임


3. 장관 바뀌고 정권 바뀌면 또 다시 인권팔이의 최전선에서 일선직원들이 희생될 확률 높음

지금은 법장 바뀌고 그래도 많이 신경써주려고 노력은 하는것 같음

그게얼마나 피부에 와닿을지는 두고봐야 알겟지만 

어차피 여기는 인권이 제한되는 최전선의 기관이라 또 정권 바뀌고 장관 바뀌면

다시 되돌아거거나 더 악화되는건 시간문제

거기서 희생 되는건 애꿎은 교도 교사 교위들임 즉 힘없는 일선직원들


4. 조직 수뇌부의 뇌절정책들

일하면서 누가 피해자고 누가 가해자고, 누가 벌받는지 잘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때가 많음

교도관이 왜 반징역이라는 말인지 많이 공감함

근데 안에 있는 도둑님들은 계속 편해지는데 근무자들은 계속 힘들어진다는게 문제


5. 근무환경

대국민정서로 봤을때 누가 교도소에 투자하고 싶겠냐는 생각이 들때가 많지만

나의 직장이 이곳이라 판단했을때는 정말 이렇게 시설이 열악하고 근무환경이 열악한 직장이 공무원중에

또 있을까 생각할 정도로 낡고 낡았음 그래서 안되는 것도 많고 기본적인 의자 책상 컴터 등등 거의 썩어가는 수준임


6. 낮은 인지도

이거는 사실 요즘 그래도 케바케인거 같기도 한데, 사람마다 성향이 다르니까 다르게 느껴질 수 있는 부분이기도하고

여튼 교도관이라는 직업이 내 인생에 + 되는 직업인지는 집안 수준 학벌 등등 사람마다 적용 기준이 다를 수도 있음

알아서 잘판단해보는게 좋을듯


7. 남초사회 은근 군기문화

남초라서 일하기 좋은건 분명 여초보단 낫지만 남녀반반인 곳에 비하면 아니라고 생각함

남녀반반>남초>여초 순일거임

아무래도 남자끼리 모이다보니 은근 군기문화가 있고, 여기는 군대도 아닌데하면서도 군대놀이 하는걸 몇번봄

그래도 갑질신고 갑질 꼰대 얘기가 사회에 많이 돌면서 많이 나아진 편이긴한데 

아직도 구시대적 의전이나 발상 발언들이 넘쳐남


결론

이 직업을 얘기할때 항상 ㅈ소 노가다랑 비교되는데 

다 그 이유가 있음. 정말 딱 그것보단 나은정도니까

분명 많은 직원들이 고생하는것도 알고, 근무환경이 더 나아지길 바라지만

쑈맨쉽만 원했던 전 정부에서는 교순소에서 교는 거들떠 보지도 않았던 것도 사실이고

국민들도 관심없음. 이번에 그래도 장관님 바뀌면서 많은 기대를 걸고 있지만

나는 바뀌기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 다들 하는 소리가 이 직업은 평생할 직업이 못된다는것

그리고 나이가 어리면 웬만하면 이직하라는 것...

위에서 나열했던 단점들을 상쇄시키려면 지방 꿀소를 가면되는데

우리나라 인구 절반이 수도권에 사는데, 수도권 떠나서 지방 촌 꿀소 갈바에 나는 이직하려고 한다

다들 참고해서 잘 판단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