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공챈데..작년에 법무부 교정본부에 나온 공지에 딱 2기수로 나누고 연수원시험 없단 소식에 1차꼬리들은 멘붕이 왔었음.
이거 시작부터 이미 청송행 확정이 됐으니 그럴만하다 생각함.

근데 이 얘들이 단체로 약을 드셔는지 갑자기 올해는 연수원시험이 없으니 기수끼리 배명을 안하고 통합해서 할거라고
이른바 '통합배명' 이라는 단어를 창조해내심. 현직이 된 지금이야 저건 말도 안됀다는걸 다들 알겠지만 아시다시피

그당시에는 대부분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다가 연수원시험이 없는 최초의 사례,그리고 통합배명이 공평하다는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었기에
꽤나 그럴듯 했음. 그때부터 1차 꼬리들과 2차 머리들의 개싸움이 시작됐음.화력은 1차 꼬리가 더욱 강력했는데 2차 머리들은 사실 통합배명 해도
중간쯤 위치하니 덜 절실했지만 1차 꼬리들은 최소 청송 3년 6개월 선고를 받기 직전이었기에 절박했던것 같음.
간혹가다 현직 선배들이 인증까지 해가며 시스템상 통합배명은 말이 안된다.교정본부가 그리 생각이 깊지 않다고 충고를 하는 글이 올라오면 귀신같이
비추폭탄에 조리돌림 오지게 했었음.

그리고 289기 연수원 입소 날짜가 확정 되었는데 이게 또 날짜별로 조별로 엄청 나눠서 (내기억에 4차로 나눴던것 같음) 2박 3일씩 입소를 시키더라?
이건 당연히 코로나 때문에 인원제한 때문에 그런건데 또 이 빡대가리들은 이것은 '조별배명' 을 위해 그리 한거라 정신 승리를 시전하기 시작함.
그래도 이것은 좀 지들이 보기에도 아닌가 싶었는지 금방 버로우 탔음..
온라인 줌수업에서 시험 없어진줄 모른 외부에서 오신분이 시험에 나올겁니다 한마디에 다들 연수원 시험 생겼다고 환호하다가 반나절만에 진압도 당하고,
교수님이 배명 어떻게 하냔 질문에 다같이 하죠~ 이 한마디에 또 통하배명이다~ 라고 설레발 졸라 치다가 담날 수업떄 연수과 과장님이 직접 진압해주시고,

289기 발령이 11월 초로 예정되어 있다가 배명날도 미뤄지고 하니깐 이거이거 통합배명 냄새나지 않냐고 설레발 치다가 그날 저녁에 289기 배명티오 딱 나와서확인사살로 마무리 되었음!
(근데 개꿀 티오라 축제분위기로 변하긴 했었는데 그와중에 청송 못피한 하위 40인은 알리바바와 청송 40인이라 지칭 당하는 굴욕을 당하심)

그리고 본인들(289기)때 청송 티오 적었으니 니네들(290기)은 청송폭탄이라며 악담 오지게 하곤 퇴갤들 하심.
지금 생각해보면 졸라 병맛같지만 나름 재미있고 폭풍같은 6개월이었던것 같음.
필합 발표날 888등좌 필탈,교정학 25점받으신분의 조정점수 폭등으로 기적적인 필합(공통이 275점 깡패셨음),최합 발표날 18시 됐는데 딱 문자 안와서 다들 초조해하다가 축제분위기(위아더 월드)로 돌변하여 잠시나마 훈훈했던 교갤도 되보고,체시 기간엔 다들 후기 자세히 올려주셔서 뒷날에 보시는분들 도움 많이 주고받고..
뭐 니들도 앞으로 몇달간 겪에 될 싸이클일거여.교갤 끊으란 말 해봤다 끊지도 못할거고 체시 시즌엔 진짜 도움 많이 되는 양질의 글도 있으니 정보들 잘들 얻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