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년전 165만원으로 막내 시작했고
블랙박스 만드는 기업임
직원 10명 조금 넘었고
옷도 자유롭게 입고 나름 장점이 많았는데
센빠이들 보니 앞이 깜깜해져서 퇴사했다.

내가 생각하는 ㅈ소보다 장점(업무적으로)
참고로 수도권 구치소임




1. 서로 터치 안함

진짜 일 이외에 서로 노터치가 가능하다.
신입때야 병아리니까 힘들지만
1년만 지나도 일적인거 제외하고는 딴소리가 필요없음

ㅈ소가면 퇴근도 연장의 업무라고
말도 안되는 회식이나 비위맞추는게
매일 패시브였는데, 자유로워서 좋음

맘에 맞는사람끼리는 친해져도 되고 아녀도 무방하고



2. 교대하면 무조건 퇴근

회사에 더 남을 필요가 없다는거
사회초년생들은 모르겠지만
잔업이 없다는 게 크다.

코로나 이후로 회식도 이제 아예 생각도 없어져서
더 좋아짐 ㅎㅎ 물론 그전에도 참석안해도 뭐라고 안함

워라밸은 정시퇴근이 생명!

ㅈ소에서는 형들이 스타크래프트해서 연습해야하고
리니지나 온라인겜하면 같이 파티사냥도 해야햐고
남초라 안하면 분위기 이상해지고 그랬는데


교도관되서는 그런사람이 없음


3. 눈치 볼 게 없음

너무 눈치 안보는 사람도 많긴한데
1) 안씻고 출근하는 사람(같이 근무하면 힘듦)
2) 본무이면서 부담당한테 짬때리는 사람
3) 일 못하면서(독수리타법으로 보고전처리 1시간 넘게...) 일 잘하는 척하는 본무담당들 ㅋㅋ

교도관이라 이런류가 극소수 있긴한데
막 열심히 한다고 맞춰줄 필요없음 너도 본무한테 짬때리면 됨(물론 연기해야하긴 함)

업무상 상사라고 하더라도
너무 얼토당토않는 소리하는 사람들 맞대응 가능
(이미 소에서 유명하니까 겁먹지말고 다른사람들이 알려줌)

암튼 상사라도
내 할일만 잘하면 되기에 쌉소리해도 무시해도 됨
분위기싸하면 스스로 안하게 되니깐 ㅎㅎ
(어차피 너도 못나가고 그 사람도 못나가니 ㅋㅋ)


잡썰이 길어졌는데
오랜만에 ㅈ소 생각하니
교도관도 프리한 업무환경이구나하면서 좋게 생각하게 됨

*예외
-사무실은 아무래도 위에 내용과 다름
(그래도 ㅈ소보다는 훨 나은편)

-지방이랑은 수도권분위기가 다른편
(자유롭고 싶으면 수도권소로 가는거 추천)

일하면서 준비하는 애들 파이팅하고
나도 결국엔 일하다가 몇개월전에 그만두고 붙었는데
100프로 만족하면 거짓말이고
ㅈ소인생 탈출해서 나름의 여유가 생겼다는 게 좋네
그냥 맥주한 잔 하면서 찌그려봄


*현직인증
법무샘게시판: 교정 역사자료 구함(교정 박물관이었나?)
아무튼 요새 고구마니 고추니 엄청 팔더라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