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쓰다보니 길어졌네요 ㅋㅋ 이제 질문받으면 답변으로 글을 적을게요


아마 이게 전반적인 교도소 생활같아요.


이쯤되면 본인스스로도 교도소에 숲을 볼수 있으니까 넘어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짧게 제 생각 적어볼게요.


1. 교도소 막상들어오면 진짜 할만하다.


2. 7급 준비하던사람은 9급합격후 7급 계속 준비하는게 좋다.


3. 사무실 빨리 가고싶으면 (승진코스 있음) 사무실 코스 (근무평점 잘주는 코스로) 로 다녀보자.


4. 승진할지 안할지는 빨리 결정해야 된다

- 승진시 계속 돌아다녀야함... 근속시 고향에 있을수 있으나 자존심 상하는일 많음.


5. 아무리 열받아도 7급6급 조심하자.

-이건 사무실에 해당되는겁니다. 사무실 일하는순간, 보안과 일할땐 멋져보였던 주임,계장들이 별로에요..

-사무실 오게 되면 알게 됩니다. 다 일을 넘기는 느낌 들어요. 그래도 속으로만 생각하시고 절대 대들지마세요..진짜진짜 후회함.


6. 나이많아도 본인만 잘하신다면 남들도 대우해주니까 걱정하지말자.


7. 수용자랑 한번 다퉈보자.

-의외로 초반에 다툴일이 없습니다. 한번 싸워본다음에 회의감을 빨리 느껴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진짜 교도소가 어떤건지

무작정 일이 편하구나를 떠나서 "아, 이런  x같은 상황도 있구나" 느껴보는거 중요한것 같아요.




저도 사실 교도관 계속해야되나 싶기도하고 ㅋㅋ 고민이 많네요 그래도 평생직장으로는 괜찮은것 같습니다.


저도 요새 생각이 많아져서 머리정리할겸 한번 글로 써보자 해서 써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