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사때문에 청송 오고픈 애들한테 그건 진짜 멍청한 선택이라는 말을 먼저 해주고 싶다.
- 관사 1년 안에 들어간다는 말이 많이 보이는데, 21년, 22년에 관사가 많이 풀려서 그런 듯.

근데 21년에 들어간 사람 중에는 1년 반, 2년 기다려서 들어간 사람도 있다.
이번에 오는 애들은 언제 들어갈지 아무도 모르니까 1년 안에 무조건 들어간다는 생각 가지고 방 찾다가 후회할 수도 있다.

- 관사 현실이 그렇게 썩 좋지는 않다. 곰팡이 많고, 오래되어서 더럽고, 방음 안되고, 술취한 사람들 많아서 시끄럽고 등등
물론 어디 고시원 살다오면 관사가 무척 좋은데, 좋은 빌라나 아파트, 신축 원룸 같은 곳 살다 온 사람들은 관사 신청했다가 너무 열악해서 취소한 사람도 꽤 된다.
임시관사 신청한 사람들은 미리 경험해서 괜찮은데, 아닌 사람은 동료들 방에 놀러가서 관사 상태 꼭 확인해라.
특히 18동 걸리면 집안이 밖에보다 추운 경험할 수도 있다.

- 관사 사무실은 관사 관리 잘 안해준다. 거주하는 관사의 뭔가가 고장나면 입주자가 고쳐야할 확률이 90%다.

- 술 좋아하는 사람이랑 엮이면 관사에서 소환당하거나 관사로 쳐들어오는 경우도 있어서, 퇴근하고도 근무의 연장을 경험하게 된다.

- 혹시나 등수가 낮아서 청송에 오게 된다면,
진보면 원룸 장사하는 양아치들보면 관사가 양반인지라
웬만하면 관사 들어가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