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장밖 구경하다가 교정직갤이 있다는거 이제 알았다 ㅋㅋㅋ 분위기 궁금해하는거 있길래 써봄



1. 청송(발령소)


20대 중반에 청천벽력같은 발령

월세 살았는데 진짜 시골임..인프라도 전무하고 연얘&연애시작 하려는 사람은 비추

일은 금방 적응했음 라떼만 해도 수용질서 꽉 잡혀있어서서 기싸움 초반에만 잡아놓으면 통제도 잘 따름

외진곳이다보니 근무자 성향, 성격 알고싶지않아도 다 알게되고 그런것땜에 안 좋은 소문나면 배치꼬이거나 생활에 불편함이 없진않음



그래도 동기들 많아서 재밌었음..마치 자유가 주어진 군인같다고 할까
매일 축구하고 헬스하고 동기 관사가서 겜하고 술쳐먹고 ㅋㅋㅋ



발령소로 받아서 잠시 거쳐가는 곳이면 나쁘진않음





2.서울구(고충)



3년 넘게 있었음..와..사람이고 수용자고 진짜 많음 정신없음

근무자+배치 개소가 하도 많다보니 진짜 사소한 것까지 체계화가 되어있음

질서는 애매함..거의 미결이다보니(기결은 말 진짜 잘 들음)80퍼는 (말 잘듣는다기보다는) 통제 잘 따르는데

20퍼 소수 마약수+빵잽이들이 문제임 이 새키들하고 엮이면 스트레스 오짐....

특히 야간에 조사,징벌사동 들어가면 개짜증나고 일반거실도 호출벨 매일 울림(주로 약문제+거실불화)
그래도 배치 6개월마다(야근은 3개월) 변경해줘서 참으면 지나감



여긴 사무직이 힘든데도 지원자들이 항상 많음 야망이 넘치는 젊은애들(주로20후반~30대초)이 주요보직 많이 가지고감
인맥+세평 관리 안하면 사무직은 들어가기 힘듦



근데 묻어가려는 사람들도 진짜 편하긴 함 딱 자기일만 하면 뭐라하는 사람 없음

선배,후배 이런 말 자체를 안 씀 애초에 근무가 근무년수로 배치되는편이고 부딪힐 일도 거의 없다고보면됨

진짜 니가 소문날정도로 개판안치고 싸가지 없는소리만 안 들으면 서울구만큼 맘 편한 곳도 없음. 



근처 원룸(가격은 청송하고 큰 차이 없음 ㅋㅋ)만 잘 잡으면 출퇴근도 편하고 사당,강남,송파까지도 그렇게 멀지않아서 연애하기 좋음





3. 지방교(현재)

결혼+육아계획으로 이쪽으로 왔음 아직 오래 안돼서 쓰려니 딱히 할말은 없네
청송+서울구 중간쯤으로 보면 됨  수용자는 말 잘 듣는데 세평은 좀 신경써야하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