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전화기 붙잡고 통화하고 있었는데 어색하지만 인사하고 학교 잘 다니냐 점심먹으러 가냐 등등 간단한 대화 나눴다. 저번달까지만해도 딱 한 반이라도 좋으니 한 번이라도 볼 수 있으면 악마한테 영혼이라도 팔 수 있는 그런 심정이었는데, 덤덤하다. 시간이 좀 더 흘러서 웃으면서 차 한잔 했으면 좋겠네 그 애랑.